이럴 땐, 이렇게! - 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태윤 지음, 김석주 그림 / 청림Life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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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거울이지만

내가 아닌 타인이기도 하다.

기관에서 단체생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아직 6,7세이지만

내년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간다.

앞서 아이는 내가 아닌 타인이라는 말을 꺼냈냐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겪었던 많은 일들 중에 몇몇은

내가 공감하고 이럴 땐 이렇게 하라고 일러줄 수 있는 일들이 있는가 하면

내 어릴 적 겪어보지 못해 아이가 어떤 마음일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 모르겠는 것들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라 하더라도 내가 아니기 때문에

오롯이 내 경험에만 비추어서 대응책을 알려줄 수는 없다.

그래서 이 책이 나왔나보다. ㅎㅎ

차례에는 어떤 상황일 때 이렇게 하면 좋을 지 아이의 상황에 대한 것들이 나열돼 있다.

초등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이지만

6~7세 기관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들려주면 도움이 많이 될 내용들이다.

 


 

책은 각 주제별로 상황설명 - 내 고민 써보기 - 솔루션 패턴이 반복된다.

도덕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저자가 만든 책이라 그런가,

학교에서 있을만한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대로, 그리고 그걸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

차분하고 다정하게 아이를 대하는 태도로 이야기 해준다.

"다정한 말투"가 키포인트다.ㅎㅎ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기 위해 내가 읽고 있는데

성인인 나조차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는 기분이다. ㅎㅎㅎ




 

아직 우리 아이는 위 내용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친구가 놀리면 냅다 선생님한테 이르기부터 하니까...

하지만 나이가 찰수록 '이르는 행동'은 오히려 친구들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똑똑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린이 고민 상담소 책으로 엄마와 같이

학교생활 즐겁게 헤쳐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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