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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엄마의 가계부 - 꿈이 이루어지는
이지영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나의 경우에 12월이 되면 한 해를 잘 보냈나하는 생각이 들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시기적절하게 읽게된 책이었다.
보통 12월에 새해 계획을 세우는데, 12월부터 가계부를 작성해볼 수 있게되어 있어, 미리 연습겸 1달을 시도해볼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곧 12월이니, 남은 한달동안 또 새로운 계획으로 가계부 쓰기를 실천해볼 예정이다
정보편책에는 각종 재테크 정보를 요약정리해두어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좋았고, 가계부책이니 무엇보다 실천하는 중요하니 가계부의 목차와 구성도 슬쩍 살펴보았다.
다이어리 처럼 월마다 전체적으로 지출계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고, 매주 예산과 지출을 점검해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월말 결산란에는 또 한눈에 그 달의 재무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식으로 매월 작성하고, 마지막 부분에는
저축, 대출, 통장, 카드 등 여러 은행, 계좌, 입금일마다 각기 다른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쉽도록 목록이 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었는데 이런 칸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가장 뒷 부분에는 영수증주머니가 마련되어 있고, 부록으로 항목분류표도 들어 있었다.
매년 가계부를 써보자!라고 한해 계획을 세우는데, 매번 중간에 흐지부지되었고, 연중에도 시시때때로 가계부를 써보려고 했는데, 오래도록 써보지를 못했던 것 같다.
시중에 가계부 양식은 정말 다양하게 많으니, 매번 또 한번 써볼까? 할때마다 새로운 양식에 써보니...
중구난방 비교나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내년은 이렇게나 이쁘고 편리한 가계부가 생겼으니, 잘 활용해봐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12월부터 한번 연습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