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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아워 1 -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골든아워 1
이국종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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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교수님 tv에서 뵐때마다 할말은 많은데 그냥 않하시는 것 같았는데 책을 통해 얼마나 답답하고 분한 순간들이 많으셨을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도 거르고 순화해서 쓰신 거겠죠. 소명을 가지고 자신의 업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국종교수님 글도 너무 잘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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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로 스탠퍼드 가는 아이 키우기 - 명문대 합격을 이끄는 엄마표 실전 교육 플랜
강지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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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있다.

자녀가 아프거나 부족한 면이 있으면 

'나 때문에 그럴까?'

'이렇게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하는 미안함과 죄책감에 퇴사를 고민해 본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책의 저자 역시 대기업IT컨설턴트로 누구보다 바쁘고 열심히 일했지만

아이에겐 미안한 마음이 컸다.

그렇기에 아이와의 시간에 최선을 다해 엄마표 놀이, 엄마표 독서를 꾸준히 함께 했고

부모의 노력은 아이의 영재성과 더해져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해내는 아이로 자라게 했다.


책 속에는 작가가 아들을 제주 국제중학교에 보내고 

국제고등학교를 거쳐 스탠퍼드대학교에 합격하기까지

참가했던 대회와 시험, 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등이 담겨있어

비슷한 길을 가려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책을 다 읽고 내가 글쓴이 부부에게 배우고 싶은 부분은,

아이가 영재성을 보이면 부모의 욕심이 커지고 부모가 원하는 길을 강요하기 쉬운데,

부부는 자녀가 원하는 방향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모든 과정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는 것이다. 자녀가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믿고 맡겨주었기에 자기주도성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고 기다려주는 것 뿐이다. 

사춘기와 입시라는 과정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준 저자의 현명함과 자녀에 대한 사랑에 박수를 보낸다.


아이가 필요할 땐 언제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이 곁에 머물며, 

원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힘든 과정을 견뎌야 좋은 결과가 있다는 가르침을 강요하기 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을 즐기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고 나의 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여기서 좋은 결과는 우리가 정의하기 나름이다.

좋은 부모,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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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는 어때? 초등학생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47
전안나 지음 / 토크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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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복지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에게 엄마가 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사회복지의 개념과 기원에 대한 안내부터 사회복지사가 되는 방법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중요한 내용들이 잘 소개되어 있다.
사회복지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사회복지사가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읽을 때 "사회복지사가 엄청 중요하고 좋은 일하는 사람이네" 
라고 아이가 말했고 그 말에 마치 내가 벌써 사회복지사가 된 듯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책의 후반부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사업 제안서나 운영 일지, 사례관리 기록지 등과 같은
문서나 글쓰기 등에 대한 예시를 통해 실무를 배울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의 연봉이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할 등
궁금해할 수 있는 내용을 모아 10문 10답으로 자세히 소개해 주는 부분도 좋았다.
현직 사회복지사인 작가의 글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직업으로서의 사회복지사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사회복지사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물론,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접 체험을 해보고 싶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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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의 정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8
김혜정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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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 소설이 좋다.

푸릇푸릇하고 희망적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들이 많다.

이 책 또한 솔라 할머니와 희아의 이야기를 통해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속상하고 꿈꾸게 한다.


책은 두 사람의 만남으로 시작한다.

자식을 잃은 솔라와 부모를 잃고 솔라의 집 앞에 버려진 희아

희아는 솔라를 나이 많은 엄마로 알고 자란다.

솔라의 집에는 부모가 없거나 키우기 어려운 상황으로

그룹홈에 온 네 명의 아이들도 같이 살고 있다.

예쁜 꽃과 나무로 채워진 솔라의 집 화단에는

계절에 따라 꽃과 나무가 피고 지고

벌, 나비와 새가 날아오고 벌레가 모인다.

솔라의 정원과 다섯의 아이들, 고양이 쫑이, 강아지 깡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으로 어우러진다. 


희아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솔라는 희아를 낳지 않았다고 말해준다.

그렇다고 엄마가 누군지는 말해주지 않고...희아는 혼란스럽다.

자신이 누구인지, 부모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희아,

그런 희아 곁에 있어주는 남사친 유노,

같이 사는 아진, 동화, 혜림, 가영에게도 그들의 이야기가 있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느끼는 혼란과 불안, 

가족관계, 교우관계, 이성관계 등 

자신의 길을 찾아 헤매고 방황하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럼 어른은 어떤 사람이에요?"

"외로움이나 슬픔,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거나 의연한 사람 아닐까?"


어른에 대한 정의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 책은 어른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듯하다.

사춘기에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아이들...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 어른이 아닌 사람들...

그리고 방황을 지나 진짜 어른이 된 솔라 할머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주인공들의 말을 통해 

내가 위로받고 응원받는 기분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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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의 구조 - 해부학 리틀 히포크라테스 5
박승준 지음, 나수은 그림 / 봄마중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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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구성도 좋고 보기도 편하고 이해도 잘 되었다!


몸의 구조를 설명하는 책들 중

어려운 용어와 과도한 실사진 때문에 읽기 힘들거나

아이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책도 있는데....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의 구조]는 

현직 의사선생님이 쓰신 책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내가 본 아동용 의학 관련 책 중에 제일 보기 좋고 재밌었다!

특히 그림을 통해 몸의 세포나 기관들을 의인화해서 

그 역할과 기능을 설명해 주는데 단번에 이해가 되고 재밌었다.


책은 해부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는데

역시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로 시작한다.

의학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갈레노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까지

인물들이 해부학에 미친 영향과 발전을 소개한다.


우리 몸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작은 부분부터 확장하며 몸의 구조와 역할을 소개한다.

우리 몸의 기본단위는 세포이고,

비슷한 일을 하는 세포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조직들이 모여 장기를 이루고,

장기가 모여 계통(기관계),

모든 계통이 모여 몸(개체)이 이루어 진다는 것


또한 몸을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호흡계,

소화계, 내분비계, 비뇨계, 감각계로 나누어

어렵고 복잡한 의학적 내용들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매 챕터의 마무리에는 <알아두면 힘이 되는 의학 용어 풀이>가 잘 정리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몸의 구조와 해부학에 대해 아는 것은

의학에서도 아주 중요하지만

자동차, 의자 등도 인체공학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만들어지고 있고

컴퓨터와 키보드, 운동 장비, 패션 등 

우리 주변의 많은 곳에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몸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엄마 아빠가 정확하게 설명해주기는 쉽지 않다.

엄마인 나도 잘 모르기도 하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용어는 맞는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 책을 펼치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면

아이의 호기심과 지식 탐구를 꾹꾹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의학과 인체에 관심있는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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