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것들에 민감해지기~^^인간에게 친절하기!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세상이 자신에게 빚진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예민하고, 자신이 받은 것에 대해서는 눈이 먼 사람이다.지나치게 낙관적인 기대가 화를 불러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면 그 치유법은 기대를 낮추어 좀 더 현실에 맞추도록 노력해서이 세상에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스토아 철학자들은 세상이 자신의 기대에 맞추기를 요구하기보다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 한다. - P116
"지겨운 인간의 정신 나간 행동을, 미치광이가 하는 말을, 아이들의 심통을 왜 참아야 하는가? 그건 당연히 그 사람들은 정작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좀 더 친절해지자.8 - P119
두 사람은 이라크 군부대에 8일간 포로로 잡혀 있었다. 코넘은 뒷날그때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쟁포로가 되는 것은 삶 전체를 강간당하는 거예요. 하지만 내가 이라크군 벙커와 감방에서 배운것은 그런 경험을 했다고 해서 내가 반드시 파괴되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그 경험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 P57
정책입안자들이 쉽게 빠질수 있는 오류를 간결하게 표현해준 문장인듯~
어떠하다‘라는 경험적 증거에서 어떠해야 한다‘라는 윤리학과 정치학으로 너무 성급하게 건너뛰어서,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야 한다‘는 융통성 없고 자유를 제한하는 원칙이 생겨날 위험이 있다. - P46
재미있게 읽은 밀레니엄시리조 ㅜㅜ 이번 시리즈는 소재는 좋았는데밀레니엄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는 찾기 힘들었다. 주인공들의 독특한 매력도 어필되지못했고 ㅜㅜ.이쯤되니 6편 읽기가 두려워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