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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코칭맘 - 내 아이의 성향에 꼭 맞춘 맞춤식 코칭
김진희 지음 / 양문 / 2018년 1월
평점 :
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말안듣고 엄마 말에 꼬박꼬박 대꾸하고...
참 빠르다 싶을때가 많아요.
말할때 잘 안듣고 딴짓하고 좀 느리게 반응하고..
내말은 듣는지 안듣는지 알수 없는 8살 딸!
조금만 속상하고 자기말을 안들어 준다 싶으면 그냥 울어버리고 훌쩍거리며
"엄마 미워!누나만 이뻐하고"라며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7살 아들!!!
연년생이라서 참 중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한녀석만 편들어 주기도 그렇고...
둘다 안된다고 하기도 그렇고..
누나니까 양보해도 아닌것 같고
동생이니까 도와줘 하기도 그렇고....
참 성향이 남다르셔서
너무 힘들답니다...
저처럼 이런분 계시나요???
자꾸 소리만 지르게 되는 나쁜 엄마입니다.
안그래야지 하고도 자꾸만 소리지리는 제 자신을 볼때는 이미 늦은 상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