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성범죄자 - 당신의 안전을 위한 성범죄 대처 매뉴얼
안병헌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9살10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너무 무서워진것 같아요.

모르는길은 안가게 되고 밤에는 밖에 안나가고 골목은 안가게 되고

인적 드문곳은 아예 갈생각도 못하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디지털이 유명해지고 편해지는 시대이긴 하지만....

조금은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성적 자극이나 동영상이

나돌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게 가해진 성범죄들은

나라에 안일한 처벌로 인해서 재범률도 높아지고

주위에 친절한 사람들까지 의심해야 하는 시간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 떠들석한 성범죄 "n번방"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이유로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건 살인과 같은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인데...

솜방망이 처분으로 "조두순"이 2020년 12월 13일 출소를 한다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은 평생을 힘들고 고통속에서 살아가야하는데...

조두순은 아무 감정이나 죄책감 없이 10년을 감옥에서 살았다는것 만으로 위안을 삼으며

앞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분노를 참을수 없습니다.

10년이라는 짧은 생활을 선고한 판사도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건 살인한사람을 그냥 약한 처벌로 끝내는 정말 어의 없는 해결책인듯 합니다.

얼마전에 뉴스를 접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성범죄자들의 판결문에 대해서 ...

정말 우리나라는 약한 벌을 주고 있구나...

그리고 술에 대한 사건과 사고에 대해서 참 관대하구나...싶을정도의 가벼운 형벌...


이렇게 가벼운 형벌로...

법도 변화가 필요한듯 합니다.

13세 미만 성범죄를 저지른 아이들도...솜방망이 처분을 알고 있는 관계로...

또 다시 재범률이 높은 이유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tv에서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무서운 장면들이 많고...

하루 하루 끔찍한 내용들이 담긴 뉴스들도 참 힘들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뉴스가 너무 자극적입니다.

무섭기까지 합니다.

모방범죄를 조장하는 내용들이 뉴스에서 하고 있다는게....참..

힘들게 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남녀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접근하기도 좋고 말걸기도 쉬운 방법이기도하고...

여기서 많은 커플들이 생겨나기도 한다고 하던데...

이부분에 대해서 부모들이 방심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는 헛점을 갖이고 있으니

이런 부분을 나쁘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생겨나고 있고

강아지를 데리고 여성에게 접근해서

범행을 저지는 일이 종종 생겨 나고 있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위를 줘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1.강아지를 함부로 만지지 않는다.

2.반려동물의 주인을 조심하라.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고, 인성이 좋다는 생각도 버리자)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요즘 성행하는 범죄들이 대부분 주위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안심하고 있을때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으니 조심하자는 의미인것 같다..

술냄새 나는 남자가 근처에 있다면 조심하라

대한 민국은 술 빼놓고 사건,사고를 이야기하기 힘든 나라이다.

어떤 문제든지 술 때문이라는 말이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그러나 술이 술을 부르고 술이 사건, 사고를 부르는게 문제이다.

술이 없는 나라였다면 평화로운 나라가 되었을까?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이 있다면 범죄 없는 나라가 되었을까?

성경에도 쓰여 있다

"술에 취하지 말라"

술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실수를 반복한다.

술을 끊지 못해서 실수하는데...

성범죄자들 역시 술을 뗄수 없다.

평범하고 소극적인 사람도 술을 마시면 포악해 지는 경우가 있다.

성범죄자들로서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데..

노래방 도우미를 희롱하고 , 지나가는 여성을 취행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술만 마시면 다시 여성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일반인도 술을 마시고 변하는 사람이 많은데,

전력이 있는 범죄자라면 말할 것도 없다.

술 냄새 나는 남자가 주변에 있다면 조심하라.

당신을 노리는 성범죄일수도 있다.


1.남녀공용화장실은 피하고 어쩔수 없다면 친구와 함께 가라.

2.남성과 일대일로 마시지 말라.



p.119

한 성범죄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를 해도 모자람이 었는 듯하다.

실제 대부분의 성범죄자는 본인이 술을 마시고 범행하거나, 여성에게 술을 먹여서 범행한다.

성범죄자가 제일 좋아하는 범행 도구는 누가 뭐라 해도 술이다.

그들은 범행 대상을 정하면 무조건 술을 먹이려 든다.

처음 본 여성이든, 알고 지낸 여성이든, 어린이든, 노인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성범죄자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범행 대상은 미성년자들이다.

아동과 청소년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치사량에 이를 수 있어 범죄에 훨씬 취약하며,

특히 술을 한번도 마셔본 적 없는 어린이들은 더욱 그렇다.


p.167

디지털 그루밍 성범죄



대한 민국은 인터넷 강국이다.

클릭 한번으로 쇼핑을 할수 있고 여행, 구직 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다.

정보를 얻는데 시간과 장소의 제한은 없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에게 사생활이 노출되거나 유출된 개인정보로 불법적인 일에 엮이는 끔찍한 일도 있다.

얼마전 부터 뉴스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n번방사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 이중생활을 했던 조주빈의 치밀한 범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리 디지털이 유명해지고 편해지는 시대이긴 하지만....

조금은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성적 자극이나 동영상이

나돌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에게 가해진 성범죄들은

나라에 안일한 처벌로 인해서 재범률도 높아지고

주위에 친절한 사람들까지 의심해야 하는 시간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요즘 떠들석한 성범죄 "n번방"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이유로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정말 이건 살인과 같은 처벌을 받아야하는 것인데...

너무 약한 법률때문에 화가 날때가 많다.

정말 사형은 아니더라도 엄중한 벌을 받을수 있게 빠른 법 개정이 필요한듯 하다


저자는 성범죄자들의 관리 감독을 하면서 느낀점을 책속에 드러내면서

우리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조심하고 대비하라는 메세지를 준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행하고 지나치던 일들이

성범죄들에게는 범행의 표적이 될수 있다는거에 사실 많이 놀랐다.

우리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살아가는데...

그게 성범죄자들에게는 먹이가 될수 있고 범행 동기가 될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당황스럽고 아이들에게나 친구들에게 나에게도

조심하고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 조건이 되었던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고.

술로 인한 미약한 사고들을 아닐하게 대처하는

 법심판들도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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