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꿈꾸는 컬러링 공작소 - Dream Love, Coloring Studio
김정희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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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살10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어느순간 번써 결혼 12년차에 주부가 되어 풋풋함과 거리가 너무 먼...

설레임과는 너무 먼....상태가 되었네요..

가끔 그때 풋풋하고 설레기만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때 너무 많은

불혹은 나이가 되었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설레기도하고 풋풋한 감정이 생각나기도 하고

두근거림도 있는

나도~여자랍니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설레던 그때...

보고싶고 그리워하던 그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신랑님과 가족으로 살고 있답니다...

설레임보다는 둘만 있으면 어색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지요...

 

아~

나는 언제 사랑에 설레었던가~~~~

너무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같아요...

요즘 젤로 설럴때가...

TV속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꼭 여자 주인공인양 공감하고 슬퍼하고 두근거리고 그러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런 풋풋함이 너무 그리울때 옛생각에 잠긴답니다.

그런 설레임이 있는 색칠놀이~~~

 

어떤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사랑"이라고 정의합니다.

우리는 엄ㄴ제나 사랑을 꿈꾸며 갈망합니다.

사랑의 대상은 다양한 형태로 다가오지만,

.........

연필오 자유롭게 상상의 나라를 여행하다가

색을 입혀주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색을 입혀 좀 더 생동감을 주며 더욱 아름다워지니까요.

[사랑을 꿈꾸는 컬러링 공작소]

상상 속의 세계를 드로잉한 후 물감으로 색을 입혔어요.

자유로운 연필맛과 수채화의 화려함이 만나 컬러링 공작소가 탄생했어요.


수채화의 화려함과 물 번짐 효과로 색을 입혔지만...

초보자들도 가볍게 다가갈 수 있고

좀 더 다루기 쉬운 건식재료인 색연필로 컬러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분들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고 아름답게 색칠하며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꼭 사진 처럼 만들어 졌네요..

액자에 담긴듯한 모습이라서 사진인가? 했어요...

그림이네요...

액자 속에 담겨진 느낌이에요..

 

 

part 1

우리는 가끔 사랑을 꿈꾸죠

느닷없이 찾아오는 선물과도 같은 "사랑"

외롭고 차갑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립니다.

혼란스럽다가도 따뜻함, 행복함, 설렘이 느껴지면

사랑나라의 요정들이 당신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 다가온 거예요


사랑을 꿈꾸는 나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봄철에 피어나는 벚꽃 만으로도 설레임이 시작됩니다.

벚꽃, 봄, 따스함 이런걸 느끼면

가슴이 설레기도 하고

두근거림도 생기기도하지요...

사랑스러운 봄날의 향기로

화창한 봄날 느닷없이 찾아오는 선물과 같은 사랑을

꿈꾸며 설레임을 갖고 컬러링 북을 이용해 보세요.

 

 


part 2


여행은 때때로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연인 것 같지만 사랑나라의 요정들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해 온

"인연"이죠

사랑을 꿈꾸는 나라에서

사랑여행을 시작합니다.

 

 

드로잉 스케치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 있는 착각을 느끼면서

색을 입혀보는것도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인듯 해요...


어쩜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설레임도 있지만...

그래도 컬러링북을 이용해서 꿈을 꾸고 있다면....

이때만 누려보자구요...

 

 

설레임을 갖이고 이제 전철을 이용해볼까요

누구를 만났으면 좋겠다..

잘 지내고 있을까?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하는

옛사랑을 떠올리기도 하고...

옛사랑을 만나서 설레는 마음을 갖이면 안되겠지만...

그냥 생각만으로 설레기만 합시다.

 

 

 

내 님을 향해 기다림을 갖이며 설레어 보기도 했었지요...

아~~~

옛날이여~~

 

봄 하면 생각하는 목련

목련이 처음의 봄을 맞이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저는 물감을 꺼내지 못하고

그냥 수채화 색연필로 색을 칠해 보았어요..

 

색연필의 느낌이 아니라서

똑같은 느낌은 안되겠지만...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했지요..

수채화 색연필로 채색을 한후

물티슈로 꾹꾹 눌렀더니...

이렇게 종이가 일어 났네요..ㅠㅠ

물감으로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종이가 얇았네요..

그냥 색연필로만 채색을 해야할것 같아요...

 

물이 스며들어서

종이가 일어 났어요..

그래서 종이가 좀 터실 터실하지만...

나름 열심히 색칠 했답니다.

 

 

 

이럴때도 있었지요...ㅋㅋㅋ

언제쩍인지...

우리 가족끼리는 이런거 안하다보니

뽀뽀안해본지도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첫 뽀뽀가 어찌나 떨리고 설레고 부끄러웠던지...

근데 누구였지???

첫뽀뽀 누구랑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ㅋㅋㅋ

열심히 첫뽀뽀에 대해서 회상하고 있었더니...

딸아이가 와서

"엄마 첫뽀뽀가 아빠가 아니야? 아빠랑 첫뽀뽀 안했어?"

물어오네요...ㅋㅋㅋㅋ

"그래 첫뽀뽀는 아빠가 아니다...아빠도 첫뽀뽀는 다른 여자랑 했겠지!"라고 했더니...

슬쩍 쳐다보고 가네요...ㅋㅋㅋㅋ


예전에 이런 설레임 참 신기하기도 하고

두근거림이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오래 애들과 생활하다보니

그런 설레임은 없고....

신랑님과 둘이 있으면 어색하기만 합니다...^^

이런게 부부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는 달달한 설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다면

사랑을 꿈꾸는 컬러링 공작소로

설레임이 기억나는 시간을 준비해보세요...

나중에는 수채화 물감으로 색칠해봐야겠네요...

그게 더 이쁠것 같아요..

외로울때 심심할때 설레임의 풋풋함을 느끼기엔 딱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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