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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빠의 대화법
설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8살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저도 아이가 처음인데...
신랑은 자꾸 저보고만 애들을 보라고 합니다.
여자라서, 엄마라서, 그런 이유로
육아는 당연히 엄마가 하는거라 생각하는 남편
원래도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이지만...
자기 자식인데도 아이들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참 이해할수 없다 싶을때가 많아요.
아무리그래도 자기 자식인데도 이리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을수 있는지 참 이상하다 싶을때 많답니다.
어디 무뚝뚝한 아빠 변화 시켜주는 놀이학교가 있다면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한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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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막막해 하지만...
아이들과 대화 보다는 자기 기준을 잡고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눈에 아이를 맞춘다.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싶다면
아이들과 스킨쉽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의 내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면
아이들이 존경해줬으면 하지만 자신은 나서서 아이들과 친해지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