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 오싹한 현장 학습을 가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6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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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8살 9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졌어요...
맨날 너무 더워서...
더우면 얼굴로만 땀이 흘려서 머리와 얼굴이 땀범벅으로 60대 할머니로 변신하는
얼굴과 머리를 갖이고 있어서 항상 여름을 싫어하는 한사람으로써....
가을이 벌써 훌쩍 가까이 다가온건에 대해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럴때는 독서가 필요하지요..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는 어린이 소설!!!!
마지막 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유쾌한 <이사도라 문6, 오싹한 현장 학습을 가다>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이 어떤 친구를 만났을까요?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궁금!!!! 궁금!!!!

 

 

 

 

 

 

새롭게 보더라도 한단락의 내용이라서
처음 접해도 이여서 볼수 있고
전집을 한꺼번에 모아서 보더라도 너무 재미있는  
〈이사도라 문〉 시리즈는 남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
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그 용기를 북돋아 줄 재미있는 모험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이사도라 문~~~ 

이사도라는 현장학습으로 고성 박물관을 가게 되는데요..

 

 

 

이사도라 문이 누구냐고?
바로 나!
가장 친한 친구는 분홍 토끼다.
나랑 분홍 토끼는 어디든 함께 다니는 단짝이다.
학교 현장 학습도 같이 간다.
나는 지금까지 현장 학습을 딱 한번 가봤다.
아주아주 멋진 발레 공연이었다.

 

 

이번 주에 현장 학습을 또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설레는 마음에 심장이 쿵쿵 뛰었다.
집으로 오자마자 엄마 아빠한테 가정 통신물을 보여 주었다.
.....................................................
고성으로 간다며 아빠나 엄마가 자원봉사를 하겠다신다.
왜 망설이냐구?
부모님이 이렇게 도와주겠다고 하면 좀 불안하다.
왜냐하면 엄마는 요정이고, 아빠는 뱀파이어니까!
(그래서 나는 뱀파이어 요정이다)
엄마 아빠는 다른 부모님이랑 좀 달라서 가끔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곤한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지난번에도 자원봉사를 했다.
그때는 (별로) 문제가 없었다.
....................................
이번에는 고성을 좋아하는 아빠가 자원봉사를 해주신단다..



"유령이 나오냐고?"
"고성에 유령 같은 건 당연히 없어! 절대 무서워 할 필요 없단다"
뭐지?
이사도라는 그냥 유령이 나오냐고 물어 본건데...
친구들은 "유령이 나온다!"라고 듣다니...
아이들은 무서운 마음에 자꾸 유령이 나온다고 마음을 굳혔다.
선생님의 말씀은 하나두 안듣고...ㅠㅠ

 

 

 

 

 

드디어 내일 현장 학습 가는날
아빠는 잔뜩 들떠 있었다.
혹시나 늦잠을 자게 될까봐 알람시계도 마춰두고
버스를 처음 타본다며 아주 신나하는 아빠를 뒤로하고...
아침이 되었는데...
아직도 하늘이 컴텀하고 빗소리도 들렸다
아빠는 비가와도 너무 신나하는것 같다.
이사도라가 탄 버스가 고성으로 출발합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ㅜㅜ

고성에 드디어 도착했다.
고성을 좋아하는 아빠가 이것저것 친구에게 알려주고
이곳저곳을 다녀 보는데..
지하 감옥 구석에 은빛의 흐미한 무언가와 마주치고 말았다.

어느 문에 다달았을때 갑자기 문을 확열었다.
문에 쌓인 먼지가 방 안으로 뿌옇게 퍼졌다.
거미들이 종종걸음으로 도망쳤고 캄캄한 문 안을 슬쩍 들여다 보았다.
아빠는 거미줄을 치우더니 무언가 뚫어져라 보며 말했다.
"흠 그러면 저건 뭘까?"
아빠가 손가락으로 한 쪽 구석을 가리켰다.
그 곳에는 은빛의 희미한 무언가가 몸을 동그랗게 돌돌 말고 있었다.
"헉, 저건 ....설마?"

뭘까?유령????
이사도라와 아빠의 재미난 고성 체험학습
어떤일이 일어날까????
드디어 이사도라 문
뱀파이어 요정의 면모를 볼수 있는 기회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소설이라서
전세계적으로 시리즈 별로 인기가 참 좋은 도서에요..
전 세계29개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판타지 동화!
벌써 6번째 이야기~~!
지금 영풍문고 가산 마리오점, 종로점/ 교보문고 일산점, 송도점,
지금 5곳의 서점에서 이사도라 문 이벤트 공간도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끝나기전에 어여 가보셔요...

북파크로 가시면 책 속에서 뽕 튀어나온 것 같은 이사도라 문의 집과 가족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 안소명 칭구가 이사도라 문으로 변신해 오프라인 공간을 직. 접. 찾아가 보았다고 하는데요...
소명이가 소개해주는 이사도라 문 오프라인 공간이 궁금하다면????
bitly.kr/82ouWJ

꼭 여자애들만 좋아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연년생 남매라 그런지 관심사도 비슷하더라구요..
누나가 읽고 있으니 아들도 같이 일어봅니다.



 

찬찬히 읽어 보아요~~~

 

 

이번책에서는 유령바구니도 주어서

아이들이 장난감이로 연필이나 필기도구를 넣거나 사탕도 넣고 다닐수 있는

귀여운 유령 바구니도 함께 준답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시리즈 이사도라문

아이들이 좋아해요...

새로운 감성을 경험하고 느껴볼수 있는

판타지 어린이 소설~~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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