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는 요일 (양장)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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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일본 소설 느낌일까 싶었는데 전혀 다르고, 초반엔 SF 설정 위에 범죄/스릴러 형식으로 진행돼서 조금 당혹스러웠는데 이미 설정만으로도 너무 재밌어서 술술 읽다 중후반에 로맨스에서 감동 한가득 받고 끝났다. 영상화를 기원하게 되는 소설.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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