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타임피아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8
정유리 지음, 김규택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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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직 시간 관념이 없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아요

어제 이책을 읽고 아침에 스스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 가기전 5분 남았다고 자기 스스로 만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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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말 팔아요 - 제3회 말라가 아동문학상 수상작 독깨비 (책콩 어린이) 28
페드로 마냐스 로메로 지음, 히메나 마이에르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책과콩나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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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애들이 유치원생 부터 나쁜말을 한다죠 ㅠㅠ

이제 초 4올라가는 딸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학생도 거침없이 한다고 합니다.

왠지 나쁜  말을 하면 힘이 세어보인다는 이유 ~  아이들이 읽으면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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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로나 아라토 지음, 정영수 옮김 / 솔빛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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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가 안네의 일기를 읽은 이후 읽은 책입니다.

전쟁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네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다시한번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끔 해주는 책입니다.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이야기를 읽어 보았다.​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가 벌인 유대인 대학살 사건에 대한 책이다. 

아빠가 강제 노동 수용소로 가고  슬픈 유월절​의 시작이 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스카와 엄마,폴,벨라 이모,카티,마지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강제 수용소 대신

농장으로 가서 일을 했다.도중 폴을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다시 찾았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의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자 조금 안 됬다고 생각했다.

또 다시 기차에 타기 전에 농장 주인부부가 당밀을 한 병씩 나누어 주었다.

농장 주인 부부는 참 착한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다 유대인들을 아는 체도 안 하지만

농장 주인 부부는 유대인들을 위해서 당밀 병을 한 개씩 나누어 주니까 말이다.

또다시 기차를 타고 독일 수용소로 갔다.독일 수용소 안에서는

발진디푸스라는 무서운 병이돌고 있었는데, 그 병 때문에 매일 수백명의 사람이 죽어나갔다.

거기다 물과 음식도 별로 없었다.나중에 알고보니 엄마도 어떤 병 때문에 죽었다.

독일군은 진짜 이상한 것 같다.도데체 왜 다른 종교를 가졌다고 죽이는 걸까?

정말 눈물도 없는 사람인가보다.

마지막에 결국 미9군이 죽으러 가는 폴과 가족을 구하고 엄마는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놀고 있자, 군인이 왔다.그 군인은 바로 폴의 아빠였다!

마지막에 정말 잘됬다고 생각한다.정말 기적같은, 한 편의 이야기같은 일이다.

독일은 정말 고소하다.사람을 죽이더니.....

결국 자기가 낸 일에 자기가 당했지 뭔가.

근데 조금 재밋는 일도 있다.

안나도 유대인이니까 독일 수용소에서 만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어땠을까??

아무튼 이 이야기는 슬픈 이야기이다.

이제는 대학살은 이 세상에 묻힌 이야기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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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코 작지 않아! 꿈꾸는 구름별 시리즈
박소영 글, 강명례 그림 / 이스트섬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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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늘 또래보다 작아서 속상해하는 아들을 위해 꼭 읽어주고 싶었던 책이네요~ 7살남자아인데 키가 작으니 힘도 없다고 생각해서 속이 상한적도 몇 번 있네요


주인공 코미는 친구들보다 작은 아이네요~
친구들과 자기를 닮은 눈인형을 만들고 있는데 코미는 자기보다 훨씬 큰 눈인형을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서 하는 말이네요^^
여기서 아들은 "치!" 하고 말한마디를 던집니다.
그 말 속에 작은 아이는 커서도 작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했어요.
역시 뒷 이야기는 코미의 친구들은 웃으면서 제일 작다고 놀리네요 ㅠㅠ 제가 더 속상한듯~

파샤라는 못된 장난 꾸러기 늑대는 친구들이 만들어놓은 눈인형을 밤에 몰래 부숴버리는데.....
친구들은 하나둘 눈인형을 만들어 놓이면 또 파샤가 부숴버린다고 안 만들지만 주인공 코미는 전보다 훨씬 큰 눈인형을 만들어 요정, 친구들과 함께 파샤를 혼내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친구들은 코미에게 더 클거라고 격려해주며 코미는 더 클거라고 말하며 끝나네요~
아들은 여기서도 한마디 "거짓말!!" 툭 던지고
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으니 우유를 많이 안먹으면 안 큰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강제로 우유를 먹여서 그런지 그렇게 말하네요. 책 한권으로 아이의 생각은 바꿀 수 없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있는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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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권부터 10권가지 시리즈로 나와있네요~

신화 속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환상모험이라~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재밌게 읽었네요~

우리 아이는  그리스 신 중에   제우스의 아내 헤라와 아름다운 아프로디테,그리고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좋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헤라는 가족의 평화를 불러와 주어서 좋고,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워서 좋고,

아테나는 용감하기 때문에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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