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지팡이를 읽어 보았다.

솔이가 불이 나서 죽은 딸때문에 말도 안하고 표현도 안 하는 엄마에게 마법 지팡이로

엄마의 병(?)을 고쳐주는 이야기 이다.

 솔이에게는 아빠 회사에 다니는 용석이 아저씨가 있다.

그래서 그 아저씨와 같이 마법지팡이를 만드는 데, 처음에는 마법지팡이는 가짜일 줄

알았다. 그리고 엄마의 병은 못 고칠 것 같았다. 

동화가 그렇게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글은 더욱 더.

그런데 이 책은 마법지팡이로 마지막 밤(엄마가 요양원에 있음),엄마와 신나게 놀았다.

그랬더니 솔이와 아빠를 알아보고 그림도 그려서 줬다.

그래서 솔이와 아빠, 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다.

 솔이는 엄마와 같이 놀러가는 아이들이 가장 부럽다고 했다.

그런데 솔이도 같이 엄마와 놀러가게 되어서 기쁠것 같다.

그래서 나도 좀 기쁜 느낌이 있었다.

 나는 솔이엄마가 솔이와 솔이 아빠가 열심히 간호를 해 줘서 병이 나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법지팡이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신기했다.

그런데 과연 진짜 마법지팡이가 효과가 있을까? 궁금하다.

 난 이 책을 읽어서 세상에는 가장 힘들때 희망이 나타난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리고 그 말이 맞는 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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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습 문학의 즐거움 45
린다 몰라리 헌트 지음, 최제니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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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인 주인공이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되는 내용인데 초 4학년인 딸 아이가 눈물을 흘리면서 읽은 책이네요^^  그렇게 슬프게 읽은 책은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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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니만 좋아해 - 얄미운 언니가 없었으면 좋겠어! 까칠한 자매의 따뜻한 소통 이야기 팜파스 어린이 9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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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두명이는 큰 아이가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읽혀 보았네요

동생땜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아서~

읽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잘 대해주더라구요.

책의 효과가 오래 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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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Maths Quest 2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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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 마자 뚝딱 읽어버린책이네요~ 책을 보다가 이 페이지 저 페이지 왔다갔다 하면서 어찌나 열심히 읽는지 ^^  그만큼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이런 책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며 넘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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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추이용옌 글.그림, 정주은 옮김 / 그린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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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의 이름은 엉망진창이죠^^

왜 엉망진창일까요?

머리도 자기방도 치우지 않고 자기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아이죠

이 책을 세아이와 웃으면서 읽었네요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아이들은 서로 자기가 아니라고 하던군요

내가 보기엔 비슷한 점도 많은데...

이 책의 주인공 엄망진창도 자기가 엉망진창이 아니길 바라네요

 

엉망진창은 엄마가 써놓은 쪽지를 보다가 엄마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고 멋진 생일 선물을 드리기로 하죠
엉망진창은 정리를 시작하며 착하고 얌전한  천사가 되죠
엄마는 엉망진창에게 뽀뽀도 해주고 선물까지 줍답니다.
엉망진창을 기분이 하늘로 당연히 날아가겠죠
 
쪽지에서도 "엄마는 늘 엉망진창을 사랑한다"고 써 붙여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스스로 느끼고 저도 느꼈답니다
아이는  사랑받기를 원하고 부모는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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