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추이용옌 글.그림, 정주은 옮김 / 그린북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여자아이의 이름은 엉망진창이죠^^

왜 엉망진창일까요?

머리도 자기방도 치우지 않고 자기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아이죠

이 책을 세아이와 웃으면서 읽었네요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아이들은 서로 자기가 아니라고 하던군요

내가 보기엔 비슷한 점도 많은데...

이 책의 주인공 엄망진창도 자기가 엉망진창이 아니길 바라네요

 

엉망진창은 엄마가 써놓은 쪽지를 보다가 엄마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고 멋진 생일 선물을 드리기로 하죠
엉망진창은 정리를 시작하며 착하고 얌전한  천사가 되죠
엄마는 엉망진창에게 뽀뽀도 해주고 선물까지 줍답니다.
엉망진창을 기분이 하늘로 당연히 날아가겠죠
 
쪽지에서도 "엄마는 늘 엉망진창을 사랑한다"고 써 붙여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도 스스로 느끼고 저도 느꼈답니다
아이는  사랑받기를 원하고 부모는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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