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Part 5.6 답이 보이는 실전연습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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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토익 파트 5,6의 결정판이다. 이모다 많은 문제를 어디서 접할가 한다. 물론 이제 막 시험 공부를 시작한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RC에서 450 이상의 고득점을 노리기위해서는 역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다양한 유형을 경험해 보는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김대균 선생님의 문제집의 특성이 나의 공부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져서 참 좋은 듯 하다. 실제로 설명이 너무 장황하면 지루해지기 쉽고 공부에 흥미도 떨어지지만 앞부분은 이전에 다른 문제집에서 이미 언급하셨던 내용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좀 더 다양한 예제를 제시해 주신다. 본편에는 실제 모의 고사를 약 29회 정도 실어 놓았다. 그리 만만한 분량은 아니다. 참고로 나도 한 달 만에 다 풀었을 정도로 좀 지루하게 이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문제집의 진가를 부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참고해야할 필수적인 문제집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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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영어혁명
정철 지음 / 키출판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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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느덧 대학 4학년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토익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그전에 전공공부에 쫒겨서 혹은 하기 싫어서 멀리했던 영어공부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RC는 착실하게 배워 온 탓에 독해나 문법은 그럭 저럭 하지만 ㅇ나를 포함한 우리 나라 사람의 특징은 10년을 배워도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그러니 영어로 제대로 말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런 영어 교육과 방법에 일침을 놔 주고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제시해 준다. 그간 영어를 못 했던 이유에 대해 너무나 솔직하게 정곡을 찔러 말해준다. 특히 독해가 느리면 청취도 안 된다는 점, 독해할때 앞으로 자꾸 눈이 돌아가는 점 등은 누구나 겪는 문제일 터이다. 정철 선생님은 1분에 200단어 이상은 읽어야 원활한 청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슴하시는데 맞는 말이다. 토익을 할때도 파트 3,4는 그 정도의 실력이 있으면 너무나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제로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이 나오는데 참 좋은 예로 가르치시는 듯 하다. 어렵지도 않고 너무나 영어를 쏙쏙 들어오게 이해시켜 주시기 때문이다. 선생님 말씀대로 영어 엔진을 작동시키는게 최 우선의 관점인 듯 하다. 영어를 배우는 이나 가르치는 사람들 모두 한 번쯤은 읽고 되새겨야 할 좋은 지침들이 너무나도 많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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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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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일본에서 영화화 되어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몇몇 문제로 작년 가을에 뒤늦게 개봉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원작 소설이다. 이 소설의 작가가 쓴 다른 책들을 읽어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작가(그녀)는 그의 대표적인 소설'아웃'에서 알 수 있듯이 추리작가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이다. 이 소설도 그런면에서 추리소설 혹은 미스테리의 범주안에 들 수 있다. 버스사고로 부인은 죽고 딸이 살아 남았지만 그 영혼은 죽은 부인의 영혼이다..그리고 그의 딸(영혼은 부인인)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기존의 일본 영화나 소설을 많이 본 이는 알겟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이 영혼, 귀신, 정신세계 등 추상적이며 우리 눈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소재를 두루 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링'이나 '철도원'같은 소설을 읽다 보면 일본인들만의 ㅁ분화 코드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소설은 거기게 덧붙여서 우리의 도덕적 잣대로는 감히 다룰 수 없는 딸과 아버지의 동거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 있어 과감하며 우리나라의 기존의 성 모럴에 정면으로 대치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일본의 성문화가 우리보다 개방적이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극단으로 치닫게 하여 한 인간이 성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모습과 인간 내면의 심리를 멋지게 소화해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아야할 소설이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마치 부도덕한 관계를 가시화하여 작가가 말하려던 인간의 고독에 대한 것들이 희석되버리고 잘못 전달된 점은 심히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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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산업기사 실기 Visual Basic 특별대비 - 2003
박선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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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사 실기를 보는데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C나 비베이다. 산업기사이고 기사이고 그곳에 사용되는 로직은 매우 간단하기 짝이 없지만 언어가 낯선 이들에겐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코딩의 간결성에서는 C언어에 뒤지지만 대중적이고 쉽다는 점, 디버깅이 쉽다는 점에서 퍙소 사용하던 C를 제껴두고 비베로 시험보게 된 이유였다. 책은 주로 기출로 구성되어 있는 예제와 필수 알고리즘-버블소트나 최대 최소값 구하기등등, 그리고 비베의 매우 기본적인 렉시컬한 그래마등이 수록되어 있다. 모의고사가 상당히 많은데 다 하려면 정말 지루하다. 그래서 기출만 몇 개 확실히 풀고 갔는데 놀랍게 시험에 그대로 나오는 일이 생겨 버려 시험시작 15분도 안되어 다 풀고 나왔고 기분좋게 단번에 합격했다-물론 대부분 합격하지만...시험의 요령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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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필기 특별대비 - 2003
박영배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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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나 산업기사를 모두 따면서 느낀점은 이런 공부는 오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어차피 실무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너무나 기본적인 것들..그렇다고 전혀 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암기 시험이기 때문에 잠깐 외우고 말 자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그렇다고 암기만 할라치면 너무 잡다한 내용이 참 많다.

암기에도 요령이 필요한데 그런 요령에는 스키마가 될 만한 배경 지식이 요구되는 법이다. 이 책은 그런 배경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주 적합하다. 초보자가 이 책을 보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두시간 씩만 잠깐 본다면 2주일이면 독파가 가능하다. 나의 경우엔 1주일 정도 보고 기출 문제 몇번 풀었던 것이 전부인데 거의 다 맞는 일이 발생했다. 자격시험의 최대 맹점인 기출이 80퍼센트 이상이라는 점이 적지 않게 작용했음은 물론이고 이 책에서도 도움을 받았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책만 볼라치면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러므로 이 책으로 공부할 때 전산 전공이 아닌 사람의 경우 참고서적을 먼저 보길 권한다. 데이터베이스라면 SQL 관련 입문책을 보고 정보통신이라면 TCP/IP서적을, 운영체제라면 유닉스 관련서적 한두권과 운영체제론 정도를 보면 누구나 여유롭게 필기를 합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전산 전공인 이들이 보기에는 별로 영양가 없는 내용이 가득하지만 비전공자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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