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워밍업으로 선긋기로 시작을 합니다.그 후 인물그리기, 패션아이템(치마, 바지, 구두, 가방ㅇ등)그리기, 포토샵으로 드로잉느낌내는 법, 화장품으로 그리기, 따라그리기 등이 나와있습니다.개인적으로 패션아이템을 그리는법이 제일 마음에 들고 잘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포토샵으로 드로잉느낌내는 방법이 나오는데 되게 신기하고 화장품으로 그리는 것은 또 너무 재밌어보여서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패션드로잉에 관심많으신 분은 되게 만족하실 것 같은 책입니다.
'훌쩍떠남' by 어슬렁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꼭 해외가 아니여도 국내라도 당장 떠나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다.당장 이 책에서 나오는데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고 여행을 떠나서 스크랩하고 드로잉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재밌어 보이고 하고 싶어졌었다처음 책을 펴면 작가님이 쓰신 말이 나오는데 두바닥에 거쳐 작가님이 간략히 글을 쓰셨는데 위 사진은 두바닥 중 한바닥의 부분인데 저 한바닥에 적힌 글들이 멋있고 마음에 들었다.그 다음에 Travel Note, 여행노트 사용법이 나온다. 이때까지 여행노트라는 것을 한번도 작성해본적이 없었기에 여행노트가 너무 신기했고 나도 만들고 싶었다.와.. 그리고 진짜 다양한 방법으로 티켓, 영수증 등들을 멋있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빨리 여행가서 나도 스크랩하고 싶었다ㅜㅜ 정말로 스탬프 위에 내캐릭터를 그리는 아이디어는 진짜 짱인것 같다여행의 기록이란 참 중요한 것 같다.특히 난 해외여행을 갖다오면 나라이름만 알고 간 지역이름을 하나도 기억못하는 나에겐 여행의 기록이란 참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다.매번 해외여행을 가면 간 지역 이름을 하나라도 알라말라하고 그 나라의 음식은 이름따위 상관없이 맛있으면 그저 먹는 나.그리고 매번 티켓, 팜플렛은 쓸데없이 열심히 챙겨 다 잃어버리는 나.정말로 내게 이 책은 나의 나쁜 여행습관이랄까 이런 부분을 많이 고쳐주는 것 같다.
'브레인 홈트 미로 탈출' by 클래러티 미디어 이 책은 간간히 복잡한 일상속에서 복잡해진 머리속을 정리하고 싶을 때? 머리를 정리할겸 이 책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책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수많은 '미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첫장을 펼치면 친절히 미로사용설명서가 자세히 잘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위 사진들과 같이 미로 레벨이 4개의 단계로 나뉘어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1단계는 진짜 초보? 어린아이들?이 하면 부담없이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했고 저는 2단계가 크게 어렵거나 쉽지 않아서 적당히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단계였던 것 같습니다. 또 이 책의 맘에 드는 점은 'battle mazes'라고 두사람이서 같은 미로를 누가 먼저 더 빨리 푸는지 대결할 수 있는 부분이 총 4단계중에서 한 단계가 끝날때마다 2개의 battle mazes가 있어서 언니와 대결을 했었는데 되게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단계 풀다가 결국 인내심이 폭발하였을 때! 꼭 필요한 이 부분! 바로.. 답지! 맨 뒤에 답지가 있어서 모르면 답지에서 조금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머리를 쓰는 게임이나 놀이를 좀 즐기는 편이라 이 책이 제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구성이 너무 알차서 진짜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