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남: My Travel Note - "오늘도 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설레는 모든 순간의 기록, 쓰고 그리는 나만의 여행 노트
어슬렁(이미영) 글.그림 / 청림Life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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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떠남' by 어슬렁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꼭 해외가 아니여도 국내라도 당장 떠나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다.

당장 이 책에서 나오는데로 여행계획서를 작성하고 여행을 떠나서 스크랩하고 드로잉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재밌어 보이고 하고 싶어졌었다

처음 책을 펴면 작가님이 쓰신 말이 나오는데 두바닥에 거쳐 작가님이 간략히 글을 쓰셨는데 위 사진은 두바닥 중 한바닥의 부분인데 저 한바닥에 적힌 글들이 멋있고 마음에 들었다.

그 다음에 Travel Note, 여행노트 사용법이 나온다.
이때까지 여행노트라는 것을 한번도 작성해본적이 없었기에 여행노트가 너무 신기했고 나도 만들고 싶었다.

와.. 그리고 진짜 다양한 방법으로 티켓, 영수증 등들을 멋있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빨리 여행가서 나도 스크랩하고 싶었다ㅜㅜ 정말로 스탬프 위에 내캐릭터를 그리는 아이디어는 진짜 짱인것 같다

여행의 기록이란 참 중요한 것 같다.
특히 난 해외여행을 갖다오면 나라이름만 알고 간 지역이름을 하나도 기억못하는 나에겐 여행의 기록이란 참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다.

매번 해외여행을 가면 간 지역 이름을 하나라도 알라말라하고 그 나라의 음식은 이름따위 상관없이 맛있으면 그저 먹는 나.
그리고 매번 티켓, 팜플렛은 쓸데없이 열심히 챙겨 다 잃어버리는 나.

정말로 내게 이 책은 나의 나쁜 여행습관이랄까 이런 부분을 많이 고쳐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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