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 2022.겨울 - 55호
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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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출판사를 통해 계간지를 알게 되었다
400 페이지가 넘는 아주 도톰하고 이쁜 계간지다
정기 구독도 가능하던데 이전 계간지들을 찾아보다가 표지에 반해서 솔깃했다
일단 이번 겨울호의 주제는 동물권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적합한 호다
심지어 이번 게스트 에디터가 동물변호사회에서 활동하시는
김도희 변호사님이시다
인간 대신 인간동물, 동물 대신 비인간동물이라는 말이 사용된다
개인적으로 계간지의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
동물 X 출판, 철학, 예술, 소설, 법, 소수성, 행동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
뒤에는 수상작들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출판사와 이 계간지가 좋았던 이유가 유명한 작가의 글만을 싣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전이 많이 열리고 신인을 많이 뽑는다는 점!
정말 좋은 작품들만을 선정하는 느낌이라 읽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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