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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씽 (예담)
니콜라 윤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매들린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중증복합면역결픽중을 앓고 있었다. 매들린 엄마는 아픈 딸이 걱정이 되어 바깔 출입을 자제했고, 외부 사람들과 거의 접촉을 안했다. 매들린에게는 엄마, 간호사, 가정교사 밖에 없다. 18살까지 집에만 지내있었던 창문 넘어로 이웃집을 염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연히 컴퓨터로 체팅하면서 처음으로 친구를 사궜던 올리는 매들리네 이웃집 남자아이였다. 매들리가 올리의 집을 매일 염탐한 결과는 올리 엄마는 아침에 출근하는 배웅하고 집안일을 하는 평범한 주부이다. 여동생 카라는 집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약간 불랑소녀 같지만 엄마 일을 도와주는 예쁜 딸이다. 올리 아빠는 회사에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서 풀는 것이다. 가족들에게 막말과 화를 냈다. 매들린가 본 올리의 집은 화목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아빠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해야 되고. 엄마는 남편의 비유를 맞춰야 했다. 매들린네는 차원이 달랐다. 메들린 엄마는 아픈 딸은 24시간 곁에 있었다. 그러나 다른 가족은 보이지 않았다. 매들린에게도 아빠랑 오빠가 있었다. 불행하게도 아빠랑 오빠는 사고로 잃었다. 매들린 엄마는 두 가족을 잃고 하나뿐인 딸까지 죽게 만들 수 없어서 집에 오는 간호사랑 가정교사 밖에는 외부 사람과 접촉을 못하게 했다.
올리 집을 염탐하는 동안에는 가족들 일상을 흥미 있게 지켜보았다. 하지만 올리 일상을 알지 못했다. 올리의 방은 이웃집, 메들리의 방이랑 같은 위치에 있었지만 그 아이의 방은 블라인드가 내려져 있었다. 그 아이가 뭘하는지 예측이 불가능 했다. 우연히 컴퓨터 채팅에서 그 아이를 만났다.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나이 등, 대화를 통해 많은 걸 공유 했다. 그렇게 서로의 대해에 알아가면서 둘이 한 동네 이웃이란 걸 알게 되었다. 올리는 마음을 매들린을 찾아가기로 했다. 매들린 엄마는 처음으로 놀러온 딸의 손님을 반갑지지 않았다. 혹시나 매들린이 헛된 희망을 품게 될까봐 간호사 칼라도 매들린에게 친구 같은 존재이었다. 메들린 엄마는 딸을 자신보다 더 사랑하지만 친구같은 존재는 헛된 희망을 줄 수 있어서 안 좋게 생각했다. 올리는 두 다리는 멀정하게 잘 걸어다니지만 아파서 밖에 못 나가는 매들린에게 바깔 세상에 대해 말헤 주었다. 매들린가 제일 가고 싶은 것은 우주이었다. 우주에서 내려다가 보면 이 세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들린은 올리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엄머 없이 밖으로 결심했다. 엄마가 짤라버린 칼라도 만나고 올리와 함께 바다에도 가보고 매들린은 행복했다. 그사이 매들린과 올리는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만 갔다. 첫 여행을 즐거웠으나 몸이 점점 나빠져가고 있었다. 급기야 매들린은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다. 병원에 실러져 간 후에 올리를 못 만나게 되엇다. 엄마는 올리과 채팅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컴퓨터를 못하게 했다. 엄마는 사랑으로 매들린을 정성스럽게 간호하지만 더 약화 되었다.
18살에 찾아온 첫사랑은 그들을 병 앞에 절망하지 않았다. 매들린과 올리는 다시 만나는 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