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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청춘의 질문은 항상 옳다 - 거침없이 질문을 던져라!
한동헌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에 기준을 맞춰간다. "나" 개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보는 시각 의식으로 살아간다. 내 가치보다 부모, 친구, 주의 사람들이 "너, 계속 이런식으로 가면 언젠간 망해." , "남들과 똑같이 살면 안되겠니?" 이런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나도 학창시절 때만 해도 우리 엄마는 대학에 들어가서 일반 회사에 취직하기를 바라셨다. 그때는 사회의 대한 의식이 없었고 글를 쓰는 것이 재밌고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간절했다. 하지만 이름을 날린 작가, 뜨지 못하는 작가들을 보면 동화, 소설, 예능등 "작가"라는 직업은 돈에 목적을 두는 것은 꿈이 아니다. 고통일 뿐이라고 깨달았다. 머리가 복잡했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는 고통 속에 빠져 있는 것같다. 하지만 "엄마 말이 맞아. 일반 직장에 들어갔어야 되는데."라고 말하기에 내 자존심이 허락 되지 않았다. 그런 생각으로 계속 아무일도 할 수 밖에 없었다.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깐 끝까지 가보자 마인드로 계속 문학 공모전에 도전하는 중이다. 그러나 기준은 달라졌다. 돈이 목적이 아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소통의 길을 열어주는 도우미 역활을 하고 싶었다. 공모전에서 꼴찌라고 좋다. 입상이라도 하고싶다. 그 마음을 변함이 없다."청춘의 질문은 옳다"책에서 기준에 대해서 말했다. 누구을 기준을 삼을 것인가? 바로 "나"이다.
청춘들의 질문에 한동헌 저자가 한 대답이다. 참 흥미로운 내용이다. "좋아하는 걸 찾으라는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어요." 이 한 문장을 나는 꿈꾸는 자의 입장으로 볼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입장에서 고려한 결과 공감이 될 수 있는 사례이었다. 워래 꿈은 손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설계도가 있는 머리와 열정있는 마음이 만났더라도 성공이란 지점에 닿긴 힘들니깐 다른 일을 찾아서 보상금을 받고 한다. 그런 사람들도 꿈이 있지만 시간 낭비를 하기에 멀리 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올림픽시즌이나 월드컵시즌이 되면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된다. 선수들에게 매변 한계를 느낀다고 한다. <무릎팍도사>에서 김연아 선수가 말한 스포츠 경기는 정신적으로 큰 부담감이라고 했다.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자기의 능력으로 도저히 할 수 없을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경기가 다 끝나고 예상했던 좋은 결과를 가져 왔을 때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였구나 스스로 깨달았다고 한다. 나는 그 얘기를 보면서 아이의 성장을 떠올랐다. 김연아 선수는 이전에는 할 수 없다고 하면서 경기장에 올라갔지만 그녀는 예상보다 놀라운 실절을 냈을때 선수로써 성장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육체적으로 성장기가 지난 어른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일도 성장 단계가 있다고 본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빨리 신속하게 한다. 처음부터 그렇게 잘하는 사람을 발견하기 드물 일이다. 사회가 많이 발전 할수록 새로운 일, 취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처음에는 그들도 생각보다 나에게 힘든 일이구나 낙심하고 왜곡되는 시간에 무너졌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중 하나가 "내 주인은 누구인가?"하는 문제이다. 내 주인은 "나,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그러나 2인칭,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나를 찾는다. "내가 이럴 경우에는 이 사람이 불쾌 할거야", "내가 이래야지 다른사람도 나를 신뢰할거야"라고 고객만족처럼 우리는 모르게 내가 누군가를 위해서 살고 있다. 그러나 남들이 좋아하는 삶을 얼심히 살고있는데 본인은 후회스럽다. 말한 사람들이 많다. 이 책에서 전체적으로 "꿈을 가져라, 내 인생은 나"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