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우먼 성공전략 100 - 학력과 인맥 없이도 당당하게 성공하는
샐리 호그셰드 지음, 김은지 옮김 / 김영사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샐리 호그셰드는 27세에 광고 회사를 차렸다.

그러나, 회사를 차린 바로 그 다음 날에 911 테러가 터졌다.

발 한 번 내딛지 못하고 끝날 위기속에서 열심히 일 하던 중 유산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 때 스스로를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이 바로 이 책이다.

 

내게 자극을 주었던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 일은 원래 힘들다.

- 명함은 잊어버려라. 당신은 1인 기업가다.

- 문제에서 벗어나 제 3의 선택을 하라.

- '직업'과 '커리어'는 동의어가 아니다.

-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 '동사'속에 살아라.

- 추진력이 없다면 불행하다.

- 평범함을 거부하라.

- 자신의 의지를 통제하라.

- 선택 = 힘.

- 성과 + 명성 + 인맥 = 나의 시장가치.

- 우유부단함은 불안을 낳는다.

- 누군가의 영웅이 되라.

- 일상을 거부하라.

- 뛰어내려라, 그물이 나타날 것이다.

- 당신 직업은 당신이 아니다.

- 자신만의 '피스타치오'를 찾아라.

 

작가는 두려움이 창조성을 파괴한다고 말했다.

본인도 두려웠던 것일까.

편집이나 커리어리스트에 대한 개념은 신선한 것이었지만 정작 내용은 그닥 신선하지 못하다.

위에 내게 자극을 주었다는 문구들도

말 그대로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지(평소에 생각해왔던 것이라든가 공감가는 것이라든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내용면에 편집만큼 생각을 많이 했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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