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모처럼 유익한 책을 만났다. 지금 나는 여행기를 쓰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 어 그대로 따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요즘 여행기에는 자랑과 수다 셀카사진 브랜드로 온통 얼룩되었다 신 했다. 내가 어제 올린 강릉 여행기도 조금은 그런 것 같아 뜨끔했다. 여행기에는 공부와 사랑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 설렘, 과정소개, 대상묘사, 가치전달, 특별한 감상 밑줄 짝! 그리고 작가는 나의문화 유산답사기를 추천했다. 시간이 나면 꼭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책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다수 들어있었다..

📌 책을 내려면 세상에 선물을 해야 한다 고 했다. 탄생 그러니까 책을 출판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알고 있는 분야를 글로 쓰면 편하지만 그걸 베이스캠프로 삼아 모르는 분야의 글을 쓰라고 했다. 너무 편한 글을 쓰지 말란다. 저자에 게 뭐라도 배우기 위해 독자는 책을 읽는다. 위안은 아주 잠깐이다.

📌 요즘 내 글이 그때의 기분 감상, 스스 로의 위로 이런 울고 짜는 글이 아닌지 자문해본다. 독자들에게 동정을 바라는 건지 그냥 내 일기인지 갑 자기 내 글을 싹다 삭제하고 싶어졌다.

📌 글은 내 머리에서 그냥 써지는게 아님을 배웠다.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해서 써야한다. 다르게 생각하되 기본 원칙은 지키면서 써야 함을 다시한번 배우고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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