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고 싶다는 마음은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음이 분명하다. 죽고 시다는 마음이 평범하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는 것을 보면.📌 현대인들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우울의 상황에 놓인다.스스로 우울증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더하면 우울증 환자가 300만이 넘는다고 한다.📌 작가는 현재 자신의 우울과 불안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죽을힘을 다해 살아보기로 한다.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알아가고 인정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는다.📌 그러나 말로만 외친다고 우울이 극복되는 것은 아니다. 하루하루 살아갈 이유를 찾아 살아내는 것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내가 강조하는 말이 있다. 모든 우울증 환자들이 극도의 불안과 암흑 속에서 살지 않는다. 환자를 동정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우울증 환자가 아니라고 안도해서도 안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 오늘을 보내면 그뿐이다.📌 우울증 환자는 불쌍하지 않다. 감기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 것처럼.🚦나만 우울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권한다.#나만 죽고 싶은 줄 알았지#단무지#죽음#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