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이 책에 대해 말할 자격을 갖추었을까? 헤세의 문장을 아끼고 아껴 읽으며 가슴에 새기고 곱씹었다.📌삶과 죽음, 고통과 행복. 그리고 철학삶의 굴곡과 처절한 고통의 수용에 대해 이보다 더 잘 쓰인 글이 있을까?📌즐기는 삶이 아닌 견디는 삶.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고 자신이 목표한 바를 향해 앞으로 전진한다. 성공에 이르는 삶이 있는가 하면, 실패의 고통과 불행으로 허덕이는 인생도 있다.📌헤세는 궁핍하고 고통스러운 시간만이 운리의 삶을 성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철학과 예술, 종교와 자유, 삶과 죽음.인간의 삶에 기반이 되는 것들 중,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그의 깊이 있는 사상을엿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독서였다.📚 지금까지의 끝없는 사색과 철학적 사고가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는 한 가지 만큼은 확실히 안다. 아무 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온전한 기쁨의 순간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축복 받은 순간과 천국이 있다면 그때 만큼은 아무 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온전한 기쁨의 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중략-나는 자살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비겁함이라고도 보지 않는다.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독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문예춘추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만...그림책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