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을 동화책금은별. 춘자씨 콤비의 유쾌 발랄 장하다 덕후 입문기📌 재밌고 따뜻한 책이었어요. 까칠하지만 아직 샘많고 응석 꾸러기 은별이와, 귀엽고 세련된 할머니 캐릭터가 찰떡궁합.📌전국민이 다 아는 대중적인 프 로그램이라는 신박한 소재📚 국민 손자와 그냥 손녀 "할머니한테 나는 뭐야. 장하다만 이뻐하잖아. 으아앙!" "뮈긴, 하나밖에 없는 할미 손녀지.""장하다 밖에 모르면서 뭘""장하다는 국민 손자고, 넌 하나밖에 없는 할미 손녀 잖어."✏️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싶은 은별이의 어리광이 잘 표현된 부분이었어요.📚 "너랑 나랑 같은 세대엿." ✏️ 이 책에서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이다.세대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 마음이 답답해지고는 했는데 춘자씨의 말 속에 답이 있었어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세대.📚 팬클럽 이름은 '우주 짱하다'로 정했습니다. 저는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나도 모르게 일어나 오두방정을 즐겼다.✏️ 은별이와 할머니가 손뼉을 치며 환호하는 장면은 두사람이 친구가 되었음을 잘 표현한 부분인것 같아요.🌟 다 함께 살아가려면작가님이 말 타이틀입니다.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나고 각자의 방법으로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같은 세대를 살고 있다는 연대감이 아닐까요? 초등학생 손녀와 한참 어른인 할머니가 트롯가수의 팬이 되어가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행복한 책입니다.초등학교 중학년 학생들의 인성교육이나 창체시간에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온책 읽기로 추천합니다.좋은 책을 제공해 주신 해와나무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