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우아하게 젠더살롱 - 역사와 일상에 깊이 스며 있는 차별과 혐오 이야기
박신영 지음 / 바틀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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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는 역사학에서 말하는 시대 구분이 의미가 없다. 고대부터 21세기까지 오직 한 시대, 가부장제 시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p37

🌟 여성의 차별이 왜 당연하게 여겨질까?
늘 궁금해 하던 나의 질문에 답을 준 책.

🌟작가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역사적 사건들과 인간존엄을 기본 가치로 한 법 안에서의 성차별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 나는 평소 무성주의?자다. 인간의 성이란 무의미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오로지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으로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해준 책입니다.

🌟 이성적이지 못한 편협한 페미니즘을 혐오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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