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일기를 아시나요?학창시절 바꿔 읽던 친구의 일기장을 떠올리게 하는 소소한 행복과 일상의 노곤함을 위로해 주는 책 너라는 별에 행복을 줄게 입니다.❤️ 언젠가는 새벽 시장도 문을 닫겠죠? 인생의 힘든 시간도 지나갈 겁니다.그 때까지 조금만 힘을 내고 견뎌 보는 건 어떨까요? p31❤️내 의지대로 선택한 삶에, 생각보다 무거운 책임이 따라 올 수도 있고, 버텨야 할 순간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 너무 자신에게 엄격하지 말고 조금은 풀어져, 느슨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p47❤️여러분은 때론 내가 일으킨 큰 문제에 나를 너무 극한으로 몰고 가거나 자책하지 않나요? 물론 아무 생각이 없으면 안 되지만 나에게 관대해질 필요는 분명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된 이 순간 만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p88나의 문장 수집록에 쓰고 싶고 담아두고 싶은 글들이 가득합니다.직장을 다니며 육아에 지쳐있는 삶이지만 그 순간마저 행복으로 기록할 수 있는 때가 분명히 옵니다.직장인으로, 엄마로, 아내로서의 삶을 기꺼이 즐기는 여러분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