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철학적 언어로 재해석된 성경,
그 이야기가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로 태어났다.
예수라는 인물을
종교적 관점으로 바라본 것이 아닌
한 사람의 사상가, 오래된
철학자로 바라보며 이 책은 만들어졌다.
책 속에는 예수가 남긴
성경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초역한 문장들이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기독교인
사람들도 성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였다.
난해하고 어려운 문장 대신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여
일반 대중도 명쾌하고 선명하게
성경을 접할 수 있다.
성경 속에 담긴 사랑과 믿음,
그 안에 담긴 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의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내게 오라.
어떻게 하면 평안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책 속에는 성경 구절을
작가가 재해석해 쉽게
풀이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성경 속 우화까지 담아
폭을 넓혔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한다는 느낌이 아닌,
하나의 철학 책을 보는 기분이 든다.
사랑에 지쳤다면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
그리고 나는 네 편이 되겠다.
험하고 괴로운 인생,
그 안에서 지혜를 길어올리고 싶다면.
어렵다고 여겨지는 성경을
쉽게 만나보고 싶다면.
인간이 따라야 할 가장 논리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지침을 발견했다는
톨스토이의 말을 이해하고 싶다면.
바라지 말라
슬퍼도 용서하라
걱정 말고 사랑하라
천국은 네 안에 있다.
당신에게
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를
추천한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