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힘든 일들은
불시에 불쑥불쑥 찾아온다.
그럴 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
아니.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는 저자가 문학을 통해 만난
작가와 작품들이 담겨 있다.
저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
작가의 삶과 작품부터
작품 속 문장, 그들의 흔적까지.
그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덕분에 모르는 작품과
작가들도 친근감 있게,
아는 작품과 작가들은
반가움으로 만날 수 있다.
타히티섬은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의 세계이기에 스트릭랜드에게 딱 알맞은 곳이다. 억압된 현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예술혼을 불태우며 살고자 하는 스트릭랜드에게는 낙원이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특히 달과 6펜스에 관한 이야기는
나의 독서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이미 다른 이웃들을 통해
만나본 적이 있었지만,
그랬기에 읽지 않았던 책.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와 삶아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던 이유에서
읽기를 거부했는데, 이 책을 통해
달과 6펜스가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예술에 대한 사랑이
상식을 뛰어넘은 달과 6펜스가
나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졌다.
조만간, 만나봐야지.
그간 내게 힘이 되어 준 작가들은 시대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여럿 있다. 처음에는 그들의 작품이 좋았지만, 차츰 그들의 삶도 귀감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삶을 글로 남겼다.
그 외에도 문학과 작가,
시대적 배경과 글쓰기에 관한
작가의 조언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글을 읽고 쓰기를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이야기이다.
글쓰기는 공감 능력에서부터 출발한다. 공감 능력이 있어야 호기심이 일고,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다. 공감 능력은 자신에 대한 것부터 시작해 점차 타인에게로 확장된다.
한 작가의 묵묵한 문학의 여정,
문학을 사랑하는 이의 마음,
문학을 통해 삶에 힐링을
불어넣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를 추천한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