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은 어떨까요. 윤리학만으로는 댐을 만들 수도 없고, 병을 치료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댐을 만드는 것도, 병을 치료하는 것도, 회사를 경영하는 것도, 과학 연구를 하는 것도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그런 이상 그곳에는 반드시 윤리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문제는 아무리 쉽고 재미있는 책이라 해도
왜 윤리학을 알아야 하는지 이해가지 않는다면
관심 가져지지 않는다.
이에 저자는 윤리학만으로는 댐을 만들지도,
병을 치료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일을 하는 모든 곳에 사람이 있고,
사람이 있는 곳에는 윤리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윤리학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