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꽃이 피고 질주하면서
수많은 성취를 이루지만 늘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오만함이 꺾이기도 하고 새롭게 관찰된
자연 현장은 인간을 한계 앞에 멈춰 서게 한다.
하지만 늘 그렇듯 그러한 과정에서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을 넘어선다.
돌파하는 과학은 그 순간순간을
포착하여 짜릿함을 안겨준다.
5번의 대전환을 거쳐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던
과학의 역사를 보며 두려움과 기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앞으로 몇 번의 대전환을 더 겪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