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원 - 자연이 그랬어, 마음을 보라고
한성주 지음 / 북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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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식물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궁극적으로 자아를 찾아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음정원

마음정원, 제목부터 초록 내음이 가득 풍긴다.

이 책은 자신의 고유한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저자인 한성주가 원예치료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마음정원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그 아름다운 과정을 함께 만나보자.




​1. 핵심 키워드 : 자연

헤르만 헤세가 자연과 정원을

가까이하고 사랑했다는 것은

꽤 알려진 사실이다.

​

그에게 있어 자연과 정원은

영감과 치유를 주는 존재였다.

그것은 비단 헤르만 헤세에게만

적용되는 사실만은 아닐 것이다.

현대인들 또한 자연과 가까이할 때

편안함과 쉼, 안정감을 느낀다.

​

마음정원은 원예치료를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고,

마음의 정원 또한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책의 목적과 추천 대상

그래서 이 책은 독자 여러분이 나와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더 평안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집필했다. 물론 내가 원예치료를 전공한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원예나 원예치료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유용한 도구의 하나일 뿐이다.

마음정원

타인이 더 평안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치유함을 얻기 위한 마음이 담겨있다.

​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

관계에 어려움을 갖는 사람,

자연과 교감하고 싶은 사람,

어딘가 마음이 불편하고 힘든 사람.

누구든 괜찮다.

​

평안하고 건강함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3. 기억에 남는 문장

: 강제적 휴식

현대인들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자신을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휴식이라는 것도 강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

쉬는 게 무엇인지 몰랐다. 휴식을 배워본 적도 없다. 잘 쉬는 것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살았다. 그래서 나는 모두가 그렇게 살고, 당연히 그렇게 바쁘게 살아야 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마음정원

강제적인 휴식이라는 내용이

책 속에 거듭 언급된다.

그만큼 휴식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

휴식은 단순히 몸의 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 또한 휴식이다.

​

저자는 휴식을 위해 감정 노트를 쓰는 방법과,

휴식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쉬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핸드폰을 보며 쉼을 얻기보다

가까운 산과 공원,

흙과 가까이하는 휴식을 권한다.

​

나 또한 예전에 쉰다고 하면

방바닥과 일심동체가 되어 핸드폰을 끼고

웅크린 자세로 쉬었다.

​

그런데 그렇게 쉬고 나면

쉬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피로감을 느낀다.

각종 자극적인 뉴스,

정처 없이 끌려가는 유튜브 알고리즘까지.

​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

되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한번 돌이켜 봐야 할 때이다.


: 인간에 대한 예의

우리가 서로 끝없이 갈등하다 공멸하지 않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인간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 그 예의의 근본은 바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다.

​

우리는 누구나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 내가 그런 대접을 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남을 그렇게 배려해야 한다.

마음정원

정말 간단한 원리이다.

내가 대접을 받고 싶다면 남을 대접하면 되고,

서로 그렇게 예의를 차려 존중과

배려를 내세우면 싸움 날 것도 없고

기분 나쁠 일도 없다.

​

그런데 왜 이렇게 간단한 원리가

세상에 적용되지 않는 걸까.

더 대접받길 원하는 마음이 앞서서인지,

내가 가진 예의의 기준과

상대가 가진 예의의 기준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늘 기억하며 살아야겠다.

존중과 배려의 간단한 원리를.



4. 마무리하며

원예치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어

낯설면 어쩌나 염려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

(물론 원예치료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원예치료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효과, 방법이 나오긴 하지만 어렵게 느껴질 정도가 아니다. 오히려 흥미가 생길 정도로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

원예치료를 배우고

자신의 마음정원을 가꾸는 과정을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다가가기 좋았다.


자신을 들여다보는 방법부터,

회복한 자신이 세상을 나아가며

적응하고 필요한 것들에 대한 조언.

삶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삶을 아름답게 일궈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

​

원예치료와 자연을 융합시키고

나를 찾고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

세상을 살아갈 때 꼭 필요한 나다움, 나를 찾기.

이 책을 통해 당신만의 마음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길 바란다.

잘 읽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소중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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