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윌러 지음 / 시공사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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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한게 언제였던가. 중학생이었을때였던가... 친한 친구가 무척이나 재밌게 읽는것을 보고 그냥 따라샀었는데 나에겐 큰 감동으로 와닿질 못했다. 그렇게 몇년동안인지 책꽃이에 그냥 얌전히 꽂혀있었는데... 다시 이 책을 읽었을때의 느낌은... 너무 아름답게 와닿았다. 결국 내용은 '불륜'인데 아름답게 느껴진다니...ㅋㅋ 그 후 가끔 생각날때마다 꺼내읽는데, 그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뭐라고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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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직선 창비시선 177
도종환 지음 / 창비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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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빠에게서 건네받은 시집 한권...도종환님의 어느 시집이었당~ 사실 그건 뭔지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그로인해 내손으로 '제대로된 시집'을 처음 구입하게 된 것이 바로 '부드러운 직선'이었다. 직선이 부드럽다? 제목이 맘에 들어서 사들고 온 책...

내가 시를 읽다니... 시는 그저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만 접했던 것이었는데...사실, 그렇다고 지금 시를 즐겨읽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시는... 나에겐 어렵당^^;; 그치만... 가끔.. 가끔 생각날때마다... 책장에서 꺼내읽는 시집이다...도종환님...안도현님과 함께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분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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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 오페라 속에 숨어 있는 7가지 색깔의 사랑 이야기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2
김학민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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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읽어주는여자 한젬마의 책 두권을 접하고나서 접하게 된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김학민... 멋지당~^^! 솔직히 오페라는 약~간스리 생소했는뎅... 물론 그림두! 전시회가믄 멀뚱멀뚱 쳐다보다 오곤 했었는뎅... 오페라~ 재밌다!! 이 책에 담긴 내용중에, 알던 이야기도 있고~ 첨 접해보는 것도 있는데... 직접 보고싶다~ 뮤지컬은 몇번 감상할 기회가 있었는데, 오페라는 아직...^^;; 역시 아는것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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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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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역시 베르베르!! ㅋㅋ 그의 소설 여러가지를 읽어봤는뎅... 볼때마다 경이롭다^^! 신기해...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을 읽고나니... 컴퓨터가 무서워져 ㅡ.ㅡ;; 키키... 구냥 생각이궁... 머라구 딱 표현은 못하겠지만, 베르베르의 소설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이것 또한 꼭 읽어보라구 권하고싶당... 베르베르의 뇌는 우리와 머가 틀릴까? 같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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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안도현 / 열림원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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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원래 맞춤표기법은 자장면이다... 그렇지만 작가는 고의적으로 '짜장면'이라 표기했다. 정겨움이 느껴진다. 사실 '자장면'이라 했다면 아마도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덜해졌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흔히 '짱깨' (^^;;) 라 불리는 자장면배달부의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 그 '짱깨'에 대한 약간의... 편견같은것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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