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의 원래 맞춤표기법은 자장면이다... 그렇지만 작가는 고의적으로 '짜장면'이라 표기했다. 정겨움이 느껴진다. 사실 '자장면'이라 했다면 아마도 책을 읽었을 때의 감동이 덜해졌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흔히 '짱깨' (^^;;) 라 불리는 자장면배달부의 이야기다... 이 책을 읽으면... 그 '짱깨'에 대한 약간의... 편견같은것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