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아사다 지로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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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라는 폐쇄된 공간을 통해 주인공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이 살아온 내막을 회상하고, 오해했던 부분들, 몰랐던 아버지의 일들을 알게된다. 음... 사실, 아사다지로라는 작가의 이름만을 믿고 구입한 책인데, 처음엔 어리둥절하고 애매했었다. 그런데 이야기에 빠져들고 보니 역시 아사다지로였다. 독자를 이끄는 힘이 있다고 할까? ^^;; 내 표현이 서툴러서...ㅡ.ㅡ;; 암튼, 마지막장을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다면, 좋은 책이라고 할만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아사다지로의 다른 작품을 원한다면, 장미도둑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읽은 아사다지로의 소설중에는 장미도둑이 가장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고 할까^^/// 방학동안 못다읽은 그의 책들 읽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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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1
신일숙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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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이 만화책을 즐겨읽을때에도 읽지 않았던 내가 처음으로 만화책에 푹 빠져들게 된것은 신일숙 작가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리니지. 정말 멋지다. 만화책이라면 흔히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하지만, 신일숙의 만화세계에는 뭔가 깊이가 있고, 매번 색다른 주제가 있고, 감동이 있다. 사실, 난 단순한 순정만화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다. 하지만 리니지, 아르미안의 네딸들 같은 신일숙의 작품은 감히 '대작'이라 칭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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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스 1 - 빛의 아들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김정란 옮김 / 문학동네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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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가 최근에 한번 읽으면 절대 손을 놓을 수 없었던 책이었다면, 람세스는 중고등학교 다닐적, 한번 잡은 후 손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책이다. 아무리 책을 좋아하지만, 그 두꺼운 두께에, 지레 지겨울까 망설여졌는데, 람세스를 통해 알게된 이집트의 세계...와 파라오의 세계는 흥미진진했다.

매번 힘든 상황속에서도 람세스를 지켰던,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인 네페르타리는 그 책을 읽는동안 쭉 동경하게 되었다 ^^;; 한동안 크리스티앙 자크의 책을 읽지 않았는데, 셤두 끝났고~ 오랫만에 도서관에서 크리스티앙 자크의 또다른 파라오의 이야기를 들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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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 1~4편 세트 - 전10권
문학수첩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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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렇게 멋진 이야기는 간만이었던것 같다.

해리포터를 첨 만난건, 신문을 읽다가 전세계에서 해리포터 열풍으로, 다음권이 나올때마다 책을 사기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면서이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그 세계에 푹 빠져들어가 버리게 되는 그런 이야기이다. 첫 권을 손에 잡으면 단숨에 모두를 읽어버려야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지난 겨울, 해리포터가 영화화 되어 개봉했는데, 역시 읽어야 맛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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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1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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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사이트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호홋~ 그때 얼마나 재밌게 봤는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눈이 빠져라 봤던 기억이 난다. 사실 회나 초밥같은 류의 음식을 좋아해서 제목에 먼저 끌렸다. 단순히 흥미위주의 만화책이라기보다는... 초밥의 숨겨진 맛을 찾았다고나 할까~ 깊은 지식은 아니더라도, 이 책을 본 후부터는 초밥을 먹을때마다 이 책을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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