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가 최근에 한번 읽으면 절대 손을 놓을 수 없었던 책이었다면, 람세스는 중고등학교 다닐적, 한번 잡은 후 손을 놓을 수 없었던 그런 책이다. 아무리 책을 좋아하지만, 그 두꺼운 두께에, 지레 지겨울까 망설여졌는데, 람세스를 통해 알게된 이집트의 세계...와 파라오의 세계는 흥미진진했다.매번 힘든 상황속에서도 람세스를 지켰던, 아름답고 지혜로운 여인 네페르타리는 그 책을 읽는동안 쭉 동경하게 되었다 ^^;; 한동안 크리스티앙 자크의 책을 읽지 않았는데, 셤두 끝났고~ 오랫만에 도서관에서 크리스티앙 자크의 또다른 파라오의 이야기를 들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