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8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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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벼슬을 한 경우, 그 관직명이 택호로 사용되었으니. 과거에 합격하여 진사였다면 진사댁, 생원이었으면 생원댁, 혹은 판관댁, 감찰댁, 부사댁, 교리댁, 정승댁이라고 통칭했다. 

아니면 어질고 덕망이 높으며 학식이 풍부하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현조 달사로 널리 세상에 이름이 난 조상의 시호를 택호로 불러 문정공댁, 충양공댁이라 하였다. - 228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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