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의 아까운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시인
술을 좋아했던 시인
그가 더 살았다면 어떤 시가 남았을지 궁금하다.
박인환의 시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 한 잔의 술을 마시고 /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 목마와 숙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