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종이 인형 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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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독보적으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로 자리 잡은 신비아파트

2016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종이 인형으로 놀아봤답니다.

특히 여자 유아들에게 추천해요.

신비아파트 종이인형 놀이가 집에 오자마자 우리집은 아이들은 카~악 좋아서 소리를 지를 정도로 좋아했어요.

우리 아이는 평소에도 종이오리기, 그림그리기, 종이옷 그리기등 좋아하는데 이 책이 이 모든것을 충족시켜주었어요.

신비아파트의 주요 인물인 하리와 두리, 가은, 최강림, 현우 등 4명의 캐릭터가 나오고 그들이 있었던 의상

아니면 아주 근사한 옷들로 꾸며져있답니다.

신비아파트의 사람뿐만 아니라 귀여운 미니어처 캐릭터가 실려있어요.

패션 화보를 활용 할 수 있는 페이지도 나오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 져서 다양한 상황들을 표현 할 수 있어요.

더 재미있게 이 책을 즐길려면 옷을 입히고 상황에 맞는 스토리를 넣으면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신다면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아이랑 같이 하다보면 나도 아이디어가 막 생기거든요.

오늘은 인쇄된 장소 말고 다른 것들도 그려봐서 놀아봐야 되겠어요.

주변을 그림을 그려보고 캐릭터들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면 더 재미있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10월 8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수상한 의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대요.

유튜브, 각종 사이트에 저번주에 방영되었던 장산범에 이야기가 많네요.

이번주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우리 아이들은 벌써부터 각잡고 기다리고 있네요.

신비아파트를 활용하여 다양하게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로 제작 해주신 출판사분들 감사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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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시장의 조건 - 동양의 애덤 스미스 이시다 바이간에게 배우다
모리타 켄지 지음, 한원 옮김, 이용택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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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시장의 조건> 이 책은 저자는 동양의 애덤스미스로 일본 18세기의 경제학자 이시다바이간의 삶과 말해주는 책이였다.

이 책에서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에 대해 언급이 되고 있고 그것 또한 도덕적 기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만 동양사상하고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보인다.

공동체의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유교적 관념이 사회의 틀을 만든 건 서양의 계약설이란 많은 차이가 있다.

애덤스미스는 개인의 이익이 전체의 이익으로 흘러 갈 것이고 개인은 도덕적이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지만

동양에서 경제관념은 처음부터 공동체 의식이 먼저 있다.

이 책에서도 표현하기를 '판매이익'을 사회와 인간의 관계성을 중시하였고 자신의 이익을 누르고 세상의 복리가 되는 이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시다바이간이 남기고 간 사상은 지금의 일본인들에게도 그대로 남아 있어 보인다.

일본인들의 '검약'과 '근면' '정직'

일본이 경제적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진국 반열에 있는 건 그 사상이 그들의 삶의 아직도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다바이간의 핵심내용은 도덕적으로 올바른 의식을 지닌 노동자를 키우자는 내용입니다.

오래된 경제침체, 노령화 등 사회적인 악재들이 있어 일본사회 전망을 좋게 보지 않은 견해도  있다. 일본인들이 바꾸어지는 사회구조와 현상을 빨리 적응하지 못한 점

그리고 심학에서 강조하였던 기업의 윤리의식이 효율성만 강조하다보니

자신의 가족, 노동자들을 챙기지 못하고 사회가 안정화 되지 못한 것이 지금의 일본을 어둡게 하였다.

이 책에서 일본이 아직도 선진국 반열에 있는 이유, 일본이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도

모두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경제부흥을 일어났을 때 흐청망청 쓰지 않고 검약정신으로 세계 여러 곳에 그 부를 비축하였다.

그 부가 아직까지도 일본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고

어려운 상황이 와도 평점심을 잃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그들의 근면 성실함이

그들이 아직도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예전에 갖었던 기업윤리가 무너지면서 서민들도 국가도 무너진게 지금의 일본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사회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가족주의 기업문화가 효율성, 책임회피 변하고 비정규직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 고용불안정으로 오는 사회 불안감이 커지면서 일본의 경제성장 동력이 차질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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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은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살까?
김영미 지음 / 치읓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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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젊은 시절 20대~30대 였을 때 40대가 넘은 여자를 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마흔 넘은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살까?

그냥 아줌마로 사는 거지. 저도 내 나이가 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책 제목이 그냥 내 애기 같았다. 다른 사람들도 날 그렇게 볼 거고 지금의 난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자서전입니다. 그녀가 그동안 살았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왜 글을 썼는지 글을 쓰는 과정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느끼는 것들을 서술한 책입니다.

행복한가요?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요?

모두가 이런 질문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아갑니다. 나이가 먹을 수록 꿈을 이어가기 보다는

현실을 하루하루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가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잘 노는가? 뭐를 좋아하는 가?

꿈을 향한 일이 얼마나 벅차고 아름다운가? 이런 화두가 이 책을 쓰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작가의 글 중에 공감 갔던 구절은

" 내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것은 내 잘못이 아니아. 다만 나의 책임일 뿐이다." -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살면서 수 많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 왜 나만 이럴까 하는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내 잘못보다는 나의 책임감이다. 내가 책임져야 할 사항인거지 나로 인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니

더 괴로워하지 말자는 느낌을 받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유연하게 시작한 요가 동영상이 블로그 대박난 사건,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한 일들

40대인 아줌마라고 포기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간 결과 그녀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언가를 채워가는 것이다.

​지금의 나에게는 너가 꿈꾸는 대로 살라고 조언하고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채워 나가야 된다고 메세지를 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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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역전 2 - 달라진 세계 힘의 역전 2
문정인 외 지음, 정혜승 기획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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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각자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이 살아가야 되는 세상에 대해서 말했다.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정혜승의 프롤로그로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외국인 언론인(명상앱 코끼리 대표) 다니엘 튜터, 보수당 전 국회의원 김세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유명희,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삼프로TV

진행인 김동환, 밥상의 역전 대체육에 대해 말한 지구인컴퍼니 대표 민금채, 경제기사 LAB2050 대표 이원재 등 8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다른 애기를 하였지만 결론은 하나였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더이상 이전에 삶이 아닌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하고 질서를 준비해야 한다.

전세계 전염병으로 인해서 삶의 패러다임도 철학도 그에 따라서 국가가 해야 할 일도 변했다.

단지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것은 아니다. 변화가 그 전부터 감지되어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은 것이다. 잠재되어 있었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디지털, 팬테크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이 여기서 중심을 잘 잡고 있고 리더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세계 판권이 변화하는이유는 미국 중심의 패권은 중국이 상승하고 미국 내 여러 불안등이 맞물러서 예전처럼 국제적인 리더쉽을 발휘하기 어려워졌다. 전염병 대체를 슬기롭게 하지 못하는 행정부는 그 동안 자국민에게 쌓여있던 불평등과 불안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 포럼의 핵심은 국가란 무엇인가요?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국가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개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이 이 포럼 안에 있었다.

모두가 혼란의 시대의 누구를 따라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각자 나라의 이익과 문화에 따라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각 국가들은 노력중이며 서로가 도와가면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인류 재앙을 극복하고자 하는게 요즘 세계정세의 핵심이다.

개인은 예전보다 더 똑똑해졌습니다. 몸은 갈 수 없지만 세상은 이미 디지털로 연결되어 있고

대면 하지 않았지만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맞는 정보를 습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된다면 각 국마다 빗장 정책으로 성곽도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은 하고 있지만 인류는 해양와 바다를 통한 교류에서 디지털 세상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창출했다.

​우리의 과제는 디지털세상을 사회적 규범 안에 포함 시키는 과정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은 잘 하고 있고 앞으로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GDP수치로 대한민국 자체를 평가하지 말고 국민 스스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로 변모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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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베트남 성장하는 곳에 기회가 있다
이정훈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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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억명의 젊은 시장으로 많은 기업과 나라들이 이 곳을 기회의 땅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베트남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이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 세계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른 그 저력과 지금 베트남을 바라보는 기대는 1990년대 한국을 바라본 시선과 닮았다.

젊은 시장, 노동시장에 활력

한국은 1950년 6.25 전쟁이 끝난 후 베이붐세대들이 지금의 풍요를 만들었다면

베트남은 1965년~1975년 베트남 전쟁 이후 태어난 세대들이 경제성장을 주역이다.

베트남의 인구비율과 구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총 인구 9,000만명 중 60%가 15세~54세의 젊은 층이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2019년 GDP 성장률은 7.02% 기록하였고 2년 연속 GDP가 7%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발전은 2030년에는 동남아에서 3번째로 큰 소비시장으로 성장가능성을 말하고 있다.

베트남의 소비시장으로서의 매력 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국가로 베트남을 뽑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제조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길 가능성을 가장 크게 두고 있다.

내부적인 노동인력 증가와 외부적인 영향으로 베트남을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어떤 나라이죠?

이 책에서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할려면 최소한 8가지를 이해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 공산당 체제

2. 미국을 추방한 나라

3.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4. 유교사회로 높은 교육열과 빠른 학습력, 대가족 중심의 효사상이 우선되는 사회

5. 끝장을 보는 음주문화

6. 베트남 지형과 주변국

7. 오토바이의 나라

8. 여성주체사회

지금 베트남이 안정적으로 경제성장을 할 수 있는 원천은 단결력과 민족자존심이다.

베트남은 미국을 몰아내고 자체적으로 통일을 이루었다는 자부심이 큰 나라로

그 만큼 자신의 정체성이 뚜렷하고 민족이 한 곳으로 단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나라입니다.

공산당 체제이지만 정체되어 있는 나라는 아닙니다. 북한처럼 고립된 외교를 하지도 않고

중국처럼 자국민들에게 정보검열이 심하지도 않다.

그런면에서 저자는 다른 공산당 나라보다는 정보 운영에 자유롭기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 디지털혁명에 동참하는 나라로 보고 있다.

제가 주목하고 싶은 건 유교문화이다. 한국도 유교문화권에 있는 나라인데 그 문화의 특징인

인문학 공부, 사람의 대한 공부, 사람의 대한 공경이다. 덕을 쌓아야 하고 주변사람들과 사람의 도리가  중요시 되는 곳으로 이런 나라들은 교육열이 높고 대단하다.

책에서 언급은 안 하고 있지만 저는 한국의 가장 보편적인 정서 농경문화가 베트남에서도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농경문화의 특징이 그대로 이 나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보인다.

베트남의 지도를 보면 세로로 길게 1,700Km 으로 뻗어 있고  베트남 하노이시, 껀터시, 하이풍시, 다낭시, 호찌민시 5개 도시가 베트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베트남 성장 가능성

<NOW, 베트남 성장하는 곳에 기회가 있다.> 이 책에서 베트남에 문화, 인구성향으로만 이 곳에 성장 가능성을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미래의 먹거리로 평가받는 핀테크 시장이 베트남에서 성장하고 있다.

핀테크(Fin Tech)란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기술

정보기술이 결합을 통해 등장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을 말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바일 결제 시장과 플랫폼 사업

공유경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기업에서 베트남을 스마트업으로 주목하고 진출을 하고 있다.

외식업, 유통업, 금융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젊은 시장을 대상으로 실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그 만큼

매력적이고 힘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포스토코로나 시대에 성장 할 수 있는 나라로 베트남을 주목하였고 한국이 성장해 나가는 베트남과 공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에서 많이 녹아져있습니다.

베트남 미래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 베트남에 진출한 모든 기업이나 사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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