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3-2 - 2012 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2012년-2 5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과학 자습서를 처음 접해본 느낌은 '알차다~'이다.

예습-복습-숙제-평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짜여져있다.

공부를 하는 책이기 때문에 아이가 질려할 수 있는 부분을

 감안이라도하듯재미있는 캐릭터와 4컷만화로 첫 줄을 꾸며준다.

개념익히기로 예습을 하고 배경지식 넓히기 코너에서 하나더~ 개념원리를 알려준다.

교과서 탐구활동을 도와주는 코너는 실험탐구학습과 개념설명을 자세히 보여준다.

오른쪽 하단에 용어사전을 보면서 한자어로 된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

실험관찰 한 눈에 보기코너는 실험관찰 페이지를 기입해 놓아서

교과서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미리 예습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개념탄탄다지기 코너에서는 5문제 정도로 가볍게 문제를 풀어보고 지나가는 코너이다.

한 쳅터가 마무리되면 핵심 개념 되짚어 보기코너에서

이론을 요약하여 한 눈에 읽어볼 수 있도록 했고,

중간확인 평가 문제를 풀기 전에 재미있는 게임을 실어 놓았다.

 물론 그 단원과 관련된 용어나 개념을 익히는 문제식 게임이다~

맨 뒤에 교과서 단원평가가 2회분이 들어있다.

처음 자습서를 선택해서 보았는데 딸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우공비 과학 자습서로 한학기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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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기상청 미래탐험 꿈발전소 21
Team.신화 글.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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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학습만화가 있지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만화는

국일아이에서 나온 꿈발전소 시리즈인것 같다.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딸아이에게는 이 책이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해 주기에 충분하다.

기상청은 단지 날씨만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알 수 있다.

"엄마, 기상청에서 이런일도 해요? 와, 정말 많은 일을 하네요"

라고 설명해주는 딸아이가 기특하다.

"엄마, 기상청에 견학가요~" 헉, 기상청을 예약해놔야겠다.

키자니아를 몇 번 다녀와서인지 직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진

딸아이가 기상캐스터, 기상 연구원, 기상 재해 전문가, 대기 환경 기술자에

대해 책을 보고 난 후 인터넷에 조회를 해 본다.

일러스트가 꼼꼼하고 재미있는 만화를 그려내고 있다. 만화보고 1등하기도

그린 '신화'선생님들이 꿈발전소에서도 역시 재미난 그림과 등장인물의

모습을 세세하게 살려냈다.

기상청은 초등 3학년 과학교과 4단원 '날씨와 우리생활'과 연계 되어 있어서

특히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또한 사회 1단원 '고장의 모습'과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단원과도 연계되어있다.

페이지 군데군데 '좀 더 알고 가기 코너'는 과학상식과 일반상식을 배울 수있는 곳이다.

딸아이가 맨 마지막의 꿈발전소 시리즈를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보고 싶다고 한다.

시리즈를 다 구입해서 방학동안 즐거운 직업체험을 해 줄까나~

꿈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라는 말이 있듯이 꿈발전소 시리즈를 읽은

친구들은 아마도 직업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데 많은 도움을 주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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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2.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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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8월호의 표지가 심상치 않다..공포, 넌 누구냐? 크크

딸아이가 너무도 보고 싶었던 과학8월호~도착하자마자 흡독을 시작한다.

엄마,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호는 런던 올림픽 특별기획이 들어있어서 유용하다.

 딸아이도 올림픽 중계에 관심을 갖고 본다.

요즘 한창 관심거리인 성조숙증에 대한 기사가 있다. 딸아이도 3학년이고

패스트푸드도 많이 먹고 늦게 잠을 자는편이라 엄마가 맨날 잔소리로

가슴나온다..라고 말을 하곤 한다. 이 기사를 보고 조금 적게 먹을려나~~

이번 호에서 공포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을까? 기사가 흥미롭단다.

정말 수치로 나타낼수있나? 있다.. 딸아이가 엄마에게 '연가시' 영화를 보고 싶단다.

공포영화를 보러가자고 말을 먼저 한다. 공포를 즐기는 딸~

스포츠과학 블루마블게임도 재미있다.

저녁에 퇴근한 아빠와 함께 스포츠 과학 퀴즈를 풀면서 게임을 한다..저녁 먹자구요~~

세팍타크로 공 만드는 코너..열심히 만들기는 하지만 어렵다.

전에 브레인스쿨에서 이와 비슷한 축구공을 만든 적이 있는 딸아이가

열심히 만들어 보았는데..좀처럼 공이 안나온다..아빠와 함께 늦은 저녁 완성~

날씨와 관련된 천재사피언스탐험대는 3학년 과학실험과 연관이 된 부분이라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는 것 같다.

우당탕탕 물리에서 '에너지'를 화학몬스터에서 '용해'에 대해서

불똥의 생물 대공원에서 '몸'을 탐구 해 본다. 마지막 에이미의 지구X 파일에서

'암석 현무암'을 배워본다.

이번호도 역시 알차게 꾸며졌다.

 방학동안에 몇 번이고 다시 볼 우등생과학 8월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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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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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문제집이라면 하유~한숨부터 나오는 딸아이에게

도형책은 어떤반응일지..궁금하다.

책상앞에 놓여진 즐깨감 도형4학년 책을 딸아이가 보더니

 "와, 도형은 재미있으니까~"라고 말하면서

책을 한참동안 들춰본다. 연필로 끄적거린다...다행이다.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도형책은 엄마가 보아도 재미있게 실려져있다.

문제만 다닥다닥~ 붙여놓은 문제집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적당한 글씨크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더해진 문제들 그리고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서 좋다.

도형을 세분화해서 난이도를 조금씩 더해가면서 페이지마다 설명도 잘 나와있다.

step1 은 쉽게 풀고 흥미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누구나 잘~풀 수 있을 것 같다.

step2 는 도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난 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온다. 진지함이 시작되는 곳!

 step3  는 창의 수학부분이다. 심화된 문제를 아이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을 보여야 하는 곳~

부록으로 나온 도형을 오려서 문제를 풀 때 활용하면 사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활용해보시길~

여러가지 삼각형, 수직과 평행, 모여라 다각형, 퍼즐과 테셀레이션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는 즐깨감 4학년 도형..역시 3학년 도형과는 차원이 다르다.

딸아이는 맨 마지막 퍼즐과 테셀레이션 부분을 흥미롭게 들춰본다.

그리고 성냥개비 퍼즐...크크.."엄마 성냥개비 있어요?"

요새 성냥을 가지고 있는 집이 있을리만무다.

성냥대신 이쑤시개로 대체해서 만들어 보는 퍼즐게임..재미있단다.

'피라미드, 널 쓰러뜨리마~' 저녁에 아빠와 함께 이 게임을 하느라고 밥도 안드시고~~ 

딸아이처럼 도형을 좋아하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면 이 책을 접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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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 애완동물 실종사건 딩크 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 3
론 로이 지음, 윤영 옮김, 존 스티븐 거니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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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록색 표지의 하드커버 책이 눈에 띈다.

일러스트를 보면 미국풍~이 물씬 난다.

애완동물 실종사건이라는 소제목이 딸아이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하다.  엄마도 잠자리들기전 책을 읽어 보았단다.

먼저 그린 론 마을의 지도가 흥미롭다. 아기자기한 글씨체와

지도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첫 페이지 그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게 잘 그려져있다.

초등학교 4학년인 딩크, 조쉬, 로즈는 마을에 애완동물이 한 날에

없어진 큰 사건을 힘을 합쳐 해결하기위해 탐문을 나선다.

그린론의 애완동물 카나리아, 앵무새, 토끼 그리고 로즈의

고양이가 사라져버려서 주인들은 슬퍼하고있다.

이 책에서 복선으로 나오는 것은 그 마을에 온 서커스단이다.

미스테리와 탐정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

페이지마다 넘기면 맨 오른쪽 윗부분에 나뭇잎 그림을 볼 수 있는데

작가가 이런 작은 일러스트를 넣어서 책의 여백을 살려준다.

도둑을 잡는 과정에서 세 면의 친구들의 우정을 볼 수있어서 좋다.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미스터리 수사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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