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쓰레기

우주 쓰레기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1
고나영 글, 김은경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우리가 지구밖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이 이제는 쓰레기로 오염되어 있다.

지구만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류가 마구버린 흔적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무서운 재앙으로 돌아볼 수 있다.

하드커버로 페이지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이 책은  간단하면서도 읽기 쉽게

  그리고 일러스트도 만화를 연상케 하는 재미있는 책이다.

딸아이는 이 책을 읽고 아래와 같이 느낀점을 썼다.

'우주 쓰레기란 책은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우주 쓰레기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 한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실제로 집 지붕을 뚫고 들어온 우주 쓰레기도 있고,

하늘에서 떨어진 물체에 심하게 다친 사람도 있는데,

그것이 우주 쓰레기였다.

 다행이도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한 도구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큰 공에다 우주 쓰레기를 부쳐 대기권으로 들어오게 하는 방법도 있고,

냉동 안개를 뿌려 쓰레기를 없애는 방법도 있다.

이 책은 천문학자와 지구과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꿈인 사람이  읽어도 안성맞춤 인 것 같다.

발전이냐, 보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내가 나중에 과학자가 된다면 고철을 탐지해서 태워버리는

 기계를 만들어서 우주 쓰레기를 없앨 것이다.'

작고 튼튼한 이 책에서 좋은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마법천자문25권

 

기묘한 땅, 풍요의 대륙에서 벌어지는 전투!
삼장을 되찾기 위한 모험이 계속된다!

우연히 위험에 처한 마을을 구해주게 된 혼세 일행. 그들에게 마을의 촌장은 검은마왕이 저항군을 토벌하기 위해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검은마왕을 찾기 위해 저항군의 은신처, 천운마을로 향하는 혼세와 용세, 이랑. 한편 황금왕을 물리치고 태극동굴에 들어간 오공 일행은 더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태극철권을 손에 넣고 삼장이 있는 은둔의 성으로 찾아갈 수 있을까?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이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아이들 한자와 어휘 공부는 마법천자문으로 시작하세요!
마법천자문은 그 동안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한자학습과 학습만화 열풍을 이끌며,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에듀테인먼트의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교육산업대상 출판분야 대상(2006년)을 비롯한 각종 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습만화입니다.
대한민국 1,500만 독자가 증명했듯,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어린이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에 있습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 등을 통해 어휘학습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2) 이 책의 장점
① 그림으로 보고 마법의 주문으로 읽는 이미지 학습법!
한자 학습은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마법의 주문으로 음과 훈을 읽기 때문에 재미있게 한자를 배웁니다.

② 적절한 학습량과 난이도가 섞인 진도로 학습 효과 두 배!
『마법천자문』 각 권에서는 새로 배우는 한자 20자와 복습 한자가 50회 가량 반복되며 8급부터 1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한자가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③ 낱자 암기가 아닌 다각적인 한자학습 구현!
반의어, 동의어 등 단어를 쉽게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어휘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22권부터는 어휘의 확장에 보다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별 한자가 다양하게 결합하여 쓰이는 과정을 통해 낱글자가 어휘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확장되는지를 한자마법 이미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④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학습만화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한자카드는 놀이 속 학습을 실현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각 권 당 20개씩 들어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단어, 사자성어 등 한자 어휘까지 익히게 됩니다.

(3) 수상 내역
•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 ‘한자카드와 인터넷을 이용한 학습 시스템’ 특허 획득
• 예스24, 다음 공동 선정 ‘올해의 책’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 상품’

《상세이미지》

과학형사대CSI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5 - 서서히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 ㅣ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5
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3월

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독서~하는 딸아이..

다 읽고 나서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해준다.

이번호도 역시 세 개의 사건 속에서 과학적 방법을 가지고

추리하고 그 원리를 사건을 해결하면서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들어있다.  수증기와 물의 상태 변화, 체온과 우리 몸,

 태양의 흑점이라는 원리를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게 알려준다.

csi의 홍일점 이요리, 식물과 동물을 사랑하는 반달곰,

 두뇌명석한 csi의 리더 나혜성, 컴퓨터 천재 한영재

그리고 든든한 후원자 어수선 형사, 박춘삼교장, 나민기 소장님이

사건을 풀어가면서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름과 독특한

개성이 톡톡튀는 등장인물의 활약상만 보아도 절로 페이지가 넘어간다.

사건의 중간페이지에 추리력 쑥쑥~범인이 누굴까?하는 알쏭달쏭한

문제가 나온다. 조금만 생각을 하면 실마리가 그림 속에 들어있기도 하다.

달곰이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건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과학적원리를 설명하면서 읽는이의 이해를 돕는다.

재미있어서 한 권을 후딱~읽게 되고 아쉬운 마음에 또 보게되는 책이다.

맨 마지막에 범죄의 재구성편이 나오는데 범죄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를

알 수있게 해주는 부분이다. 과학적 추리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주는 구성이 알찬 만화책이다.

보물섬2월호

보물섬 No.02 - 종합학습만화지 ㅣ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월

엄마가 어릴적 재미있게 보던 월간지 '보물섬' 그때는 이 잡지가

유일하게 보던 만화책이었단다. 두께감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

딸아이와 만화박물관에 가서 옛추억을 되살리면서 보았던

보물섬 잡지가 출간이 다시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초등통합교과

영역이 한 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한 만화학습잡지이다.

딸아이는 '신들의 계보'가 제일 재미있단다.

창의인성, 인문사회, 예체능, 수리과학 카테고리로 나뉘어 상식과 정보를

만화 속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를 더하여 만든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물섬 워크북에서는 만화로 앞부분에서 보았던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풀어볼 수 있는 나침반 공부하기가 있다. 딸아이도 연필로 끄적여본다.

만화만 있는 책 아니야? 라고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학부모 가이드북은

 보물섬이 단순히 만화읽기책이 아닌 초등교과 연계되어 있는 진실?~을

보여주는 연계표가 실려있고, 에듀맘뉴스에서는 아이와 함께 가 볼만한

장소와 그 곳에 대한 소개 등의 학부모가 읽으면 좋을 소식들을 접할 수

있다. '엄마가 행복해야 내 아이가 행복한 것이거든'의 기사가 눈에 띈다.

다음호가 기다려진다.

우등생 논술 3월호

우등생 논술 2013.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2월

우등생 논술 3월호는 'sns로 친구할래?'특집이다.

 모르는 사람과 친구도 하고 학교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것이 바로 SNS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싸이월드를 이용하던 패턴에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SNS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류도 잘 못 이용되면 범죄에

 활용될 수 있는 무서운 단점을 가진다.

 사람을 구하기도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 매체이기도 하다.

봄봄전시회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공모전에서

 가장 눈부신 10컷의 수상작들을 볼 수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들이다.

이달의 알짜뉴스에서 나오는 숟가락을 붙인 아저씨를 보면서

딸아이가 자기도 이마에 동전을 많이 붙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야생동물구조센터의 24시간을 보여주는 기사는 동물을 사랑하는

딸아이가 관심있게 본 기사이기도 하다.

이달의 토요식당을 종이컵계란빵이다.

얼른 엄마에게 다가와서 딸아이가

 "엄마, 이거 만들어봐도 돼요?"라고 애교를 보인다. 

문학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명작 다이제스트'코너는

저학년인 딸아이가 읽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호에 실린

'운수 좋은 날'을 읽고 슬펐다고 이야기의 줄거리를

저녁을 먹으면서 엄마에게 소개 해 준다.

명작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코너인 것 같다.

요즘 친구들이 궁금해하는 최신기사와 정보들이

 가득한 '우등생 논술'~다음호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