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4 - 인체의 비밀을 풀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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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펼쳐읽는다. 빨간내복 시리즈를

좋아하는 터라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지는 건 엄마도 같은 마음이다.

하드커버로 된 와이즈만 과학동화는 표지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지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요약을 보여주는 센스를 보여준다.

졸지에 범인의 모습으로 바뀌어 철창 속에 갇히게 된 나유식과

가짜 행세를 하는 진짜 범인 그리고 유식이를 도와주는 말구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다섯가지의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자신의 몸을 되돌리기 위해

사람의 몸에 대해서 좀 더 탐구하고 풀어나가는 나유식은 왼손잡이, 피부, 변신,

뼈 그리고 털과 관절에 대한 비밀을 탐구하면서 초능력으로

자신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인체의 비밀을 푸는 데 도움을 주는 과학적 이론이

소주제가 끝나는 부분에 잘 정리가 되어있다. 과학동화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말풍선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짜 나유식인 범인 이금도 아저씨도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마지막 반전에서 과연 두 사람이 마주친 상황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다음호가 무척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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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4.6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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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에 스파이터맨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손에서 나오는 거미줄의

무한능력에 대한 감탄을 했었는데, 과학적인 호기심으로 만들어낸 발명품으로

 진공흡착력 '게코맷'과 거미줄 단백질을 이용해서 만든 '실크 쿠모노수' 등은

허구를 실제로 탄생시켜 준 멋진 시도인 것 같다.

6월은 월드컵시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축구에 열광하고 응원을 한다.

시즌에 걸맞게 스포츠와 연관된 기사들이 이번호에는 들어있다.

엄마 어렷을 적에도 너무나 인기있었던 '나이키, 아디다스' 브랜드,

한 켤레 사고 싶어서 갈망하고 부러워했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에도 이 신발들은 여전한 인기몰이로 학생들 사이에서 퀄리티있는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교한 기사가 눈에 띈다.

딸아이도 나이키 신발을 갖고 싶은 눈치이다.

페트병으로 정말 유니폼을 만들었을까?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와, 신기하다.

재활용과 친환경으로 건축한 브라질 경기장에서 한국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호의 종이모형은 '칠성무당벌레'이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보면서 숲을 산책하는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어린이가 볼만한 갤러리에서도 과학적인 의도와 기술이 담긴 예술작품이 있다는 사실!,

현대 미술 작가들의 로봇 세상 기사를 읽어보면서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고 딸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설명 해 준다.

이번호는 대체적으로 우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월드컵시즌에 관련된 기사가 많다.

우등생학습지에서는 기말고사를 대비한 총정리편이 실려있다.

어느덧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하는 아이들은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단원별 핵심정리와 성취도 평가 문제는

 평소에 조금씩 풀어 가면서 위로 넘기는 기말고사 문제집은

 시험 전날에 풀어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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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4.6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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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파이터맨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손에서 나오는 거미줄의

무한능력에 대한 감탄을 했었는데, 과학적인 호기심으로 만들어낸 발명품으로

 진공흡착력 '게코맷'과 거미줄 단백질을 이용해서 만든 '실크 쿠모노수' 등은

허구를 실제로 탄생시켜 준 멋진 시도인 것 같다.

6월은 월드컵시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축구에 열광하고 응원을 한다.

시즌에 걸맞게 스포츠와 연관된 기사들이 이번호에는 들어있다.

엄마 어렷을 적에도 너무나 인기있었던 '나이키, 아디다스' 브랜드,

한 켤레 사고 싶어서 갈망하고 부러워했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에도 이 신발들은 여전한 인기몰이로 학생들 사이에서 퀄리티있는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교한 기사가 눈에 띈다.

딸아이도 나이키 신발을 갖고 싶은 눈치이다.

페트병으로 정말 유니폼을 만들었을까?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와, 신기하다.

재활용과 친환경으로 건축한 브라질 경기장에서 한국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호의 종이모형은 '칠성무당벌레'이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보면서 숲을 산책하는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어린이가 볼만한 갤러리에서도 과학적인 의도와 기술이 담긴 예술작품이 있다는 사실!,

현대 미술 작가들의 로봇 세상 기사를 읽어보면서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고 딸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설명 해 준다.

 

이번호는 대체적으로 우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월드컵시즌에 관련된 기사가 많다.

우등생학습지에서는 기말고사를 대비한 총정리편이 실려있다.

어느덧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하는 아이들은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단원별 핵심정리와 성취도 평가 문제는

 평소에 조금씩 풀어 가면서 위로 넘기는 기말고사 문제집은

 시험 전날에 풀어보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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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여든 아기 - 효 반짝반짝 마음거울
노경실 글, 박지은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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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훑어보아도 "엄마, 이건 혹시 치매에 대한 이야기아냐?"라고

딸아이가 되묻는다. '여든 아기'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할아버지가 안 계셔서 이미지만 갖고 있는 딸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할아버지의 팔순 잔치를 2주 앞두고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신

할아버지의 모습을, 가족들은 눈물을 가슴에 머금고 함께 인정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기 시작한다. 손자를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할아버지를 알고있는 지호는 더 많이 이해하고 보살펴주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치매가족이 안고있는 상황을 이 책에서는 잔잔한 스토리로 꾸며

주었다.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이 많지 않은 현대사회에서 '효'라는 주제를

치매라는 소재로 따뜻하게 풀어내어 미래에 혹시 올 수 있는 경우의

가능성에 대한 준비를 하게 해 주기도 하는 책인 것 같다. 

 글의 내용이 읽는 이에게 우울하지 않고 문제를

자신이 스스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의 관심과 대화로

 따뜻하게 풀어내어 초등저학년이 보기에 적당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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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지식 시리즈 1~4 세트 - 전4권 열려라! 지식 시리즈
폴커 프레켈트 지음, 데레크 로크첸 외 그림, 유영미 옮김 / 책빛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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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주에도 역사가 있을까? 라는 소제목이 눈에 띄는 재미있는 책이다.

한참 전에 명왕성이 기록에서 제외되었다는 보도를 보았었는데 그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요즘 친구들은 명왕성이 원래부터 있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것 같다. 아쉬움 많은 명왕성이 주인공이 되어서 별과 우주 탐험을

시작한다. 초록색 외계인 카-알리의 지식 보따리와 명왕성의 수다는

우리가 아리송~했던 우주에 관한 지식을 속 시원히 설명 해 주고 있다.

호기심 소년 루카는 천문대에서 근무하는 슈테른선생님에게 우주비행, 달 착륙,

거대한 은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사속에서 우주에 대한 이론을 펼쳤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과학전시관에 가면 언제나 그렇듯이 너무나도

방대한 자료와 범위때문에 수박 겉핥기로 둘러보고 오는 경우가 많다.

우주라는 범위도 우리에게는 상상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상황이라서

진짜 이렇게 큰 은하계에 지구는 스쳐지나가는 작은 점일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딸아이가 어른이 되는 시대에는 우주여행이 진짜로

실현되는 날이 올까~라는 기대를 해 보기도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신기함과 놀람을

받는 현실인 것 같다. 별을 진짜로 좋아하는 친구라면 이 책이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고, 우주를 잘 모르는 친구에게는 한번쯤 관심을

돌려서 이론과 실제를 간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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