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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4.6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얼마전에 스파이터맨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손에서 나오는 거미줄의
무한능력에 대한 감탄을 했었는데, 과학적인 호기심으로 만들어낸 발명품으로
진공흡착력 '게코맷'과 거미줄 단백질을 이용해서 만든 '실크 쿠모노수' 등은
허구를 실제로 탄생시켜 준 멋진 시도인 것 같다.
6월은 월드컵시즌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축구에 열광하고 응원을 한다.
시즌에 걸맞게 스포츠와 연관된 기사들이 이번호에는 들어있다.
엄마 어렷을 적에도 너무나 인기있었던 '나이키, 아디다스' 브랜드,
한 켤레 사고 싶어서 갈망하고 부러워했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에도 이 신발들은 여전한 인기몰이로 학생들 사이에서 퀄리티있는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비교한 기사가 눈에 띈다.
딸아이도 나이키 신발을 갖고 싶은 눈치이다.
페트병으로 정말 유니폼을 만들었을까?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와, 신기하다.
재활용과 친환경으로 건축한 브라질 경기장에서 한국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호의 종이모형은 '칠성무당벌레'이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보면서 숲을 산책하는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어린이가 볼만한 갤러리에서도 과학적인 의도와 기술이 담긴 예술작품이 있다는 사실!,
현대 미술 작가들의 로봇 세상 기사를 읽어보면서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고 딸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를 설명 해 준다.


이번호는 대체적으로 우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월드컵시즌에 관련된 기사가 많다.
우등생학습지에서는 기말고사를 대비한 총정리편이 실려있다.
어느덧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하는 아이들은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단원별 핵심정리와 성취도 평가 문제는
평소에 조금씩 풀어 가면서 위로 넘기는 기말고사 문제집은
시험 전날에 풀어보면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