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직에서든 마치 조직의 해결사인듯, 혹은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은 듯 본인의 업무와 무관하게 여기저기 도와주느라 바쁜 사람이 있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뿐만 아니라 상사들 조차 무시하며, 도움을 요청하거나 심지어 보고 조차 하지 않고 끙끙 앓는 한이 있어도 혼자 일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분명 똑똑하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 동료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이 똑똑하며, 만약 회사에 본인이 없다면 이 회사는 곧 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런 분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자신의 똑똑함을 성공으로 연결시키고 싶다면 말이다. www. weceo.org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핑계를 대고, 불평불만을 가졌었던 순간들이 떠오르면서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누구 잘못인지 책임소재부터 따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책임소재보다 중요한 것은 이미 발생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인데 말이다. 회사라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기 좋은 문제들이며 '누군가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고유 업무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혜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그 사람의 존재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인지 상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썩히고 있다는 생각, 자신은 더 나은 업무를 할 수 있는데 기회가 없다는 생각,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불평불만만 쏟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혹은 경영진을 탓하며 회사의 앞날을 이유없이 비관적으로 보기도 한다. 만약 자신도 이런 부류에 속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통해 사고의 전환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왜 나를 알아주지 않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그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문제 해결 능력'이며 이 책을 통해 문제 자체에 좌절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서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상황이 답답하고 불만인가? 이 책을 읽고 부정적인 사고를 전환할 수 있기를 강력 추천한다. www.weceo.org
평판이 좌지우지 하는 세상이다. 이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던것 같다.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대대손손 역사를 만들고 이어오는 한, 사람의 입으로, 어느 한 역사가의 글로 특정인물의 이미지와 평판이 사실과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매우 흔한 일인 것 같다.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이런 일은 얼마나 비일비재한가? 작가는 우리나라 대표적 사대부 가문인 고령 신씨 가문과 신숙주에 대한 세간의 평판에 의문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 소설을 썼다. 이 또한 작가의 상상력으로 쓰여져 사실과 다르겠지만, 고령 신씨 가문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사대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고령 신씨 가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고령 신씨 가문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weceo.org
노자의 '도덕경'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같은 책들은 공자의 '논어'와 마찬가지로 늘 가까이에 두고 읽으면서 마음 수양을 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도덕경의 저자가 노자가 맞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작자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덕경에 들어있는 지혜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말이 참 인상깊다. 단순 문학 작품이 아니라 사람을 매료시키고 일깨워주는 지혜가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솟아나오는 도덕경은 반드시 읽고 또 읽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성경' 외에 외국어로 가장 많이 출판된 책인 도덕경은 분명 단순한 책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중국 철학의 바탕이자 미래 인간 사회에서도 기반이 될 도덕경을 이 책을 통해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다. weceo.org
차이나메리카, 기발한 조합이다. '중국'하면 흔히들 '공산주의', '뗏놈'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그렸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중국이 급부상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미국에게 자칫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인이지만 미국의 과소비 문화와 재정적자, 높은 수입의존도로 인한 '하락'의 위험성이 있음을 솔직하게 지적하고, 새롭게 급부상한 중국과 장기적인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분명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거대한 조직과 거대한 국가에는 더 많은 문제점이 있기 마련이다. 중국이 앞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세로 미국에 위협이 될 만한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미국은 중국의 미래가 미칠 영향력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 것인지, 향후 양 국의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작가의 통찰이 기대되는 책이다. 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