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주식투자2

이주영의 내공 주식투자 2 - 철학편 - 스무 살 무일푼에서 100억 슈퍼개미가 된 ㅣ 이주영의 내공 주식투자 2
이주영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9월

 

실전편에 이어 철학편에서는 주식투자에 임하기 전에 주식투자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는데 도움을 주었다.

 

주식투자 기준: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하라.

참으로 간단하면서도 성공하는 주식투자의 비법인것 같다.

 

이것을 사면 큰돈이 될 것 같은 느낌, 다른 사람은 다 망해도 나만은 대박이 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에 휘둘려

부실주, 단기매매형태의 투기를 하기보다는 치열한 전쟁터 같은 자본주의 경쟁논리에서 살아남아 희소성을 띠는 기업을 찾아 투자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주식투자에 있어 주변 정보에 의해 감정적 판단을 하기보다는 개인의 판단과 소신을 지켜 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기변동 또한 조작할 수 있고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움직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중매체, 언론기관, 정치인, 외국인세력, 기관세력, 개별기업 등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개미를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인데, 주식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대중매체의 기사에 솔깃해 했던 나에게는 흥미로운 대목이었다.

 

최선의 투자는 주식을 싸게 사는 것,

종합주가는 장기적으로 무조건 오르며,

쉬운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으로 되풀이되며 우리는 이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망할 수 없는 기업에 투자하는것,

 

이것이 이책에서 권장하는 주식투자 방법이며

독자로서 나 또한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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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주식투자

이주영의 내공 주식투자 1 - 실전편 - 스무 살 무일푼에서 100억 슈퍼개미가 된 ㅣ 이주영의 내공 주식투자 1
이주영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9월

우선,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해야할지 간단명료하게 결정 할 수 있게 해준 책이라 말하고 싶다.

나는 재테크에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면 섣불리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식을 마냥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고

언제 그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나서 주식투자라는 것을 하나 고민만 해온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주식시장에 참여해서 매매를 하게 되면 개별적인 기업의 요소보다 외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했다.
거시지표인 금리와 환율, 통화량, 외환보유고, 원자재가격,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결정, 각국의 GDP,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무디스와 S&P등 신용평가사의 전망, 북핵요소등 주가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소는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주가가 어떻게 변동할 것인지 예상하는 것, 즉 점을 치는 것과 같은 기술을 배우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위험을 낮추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가장 알맞은 방법은 각각의 산업을 파악한 뒤, 관심을 둔 산업에서 일등으로 꼽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는 것,
나비가 몇 초 뒤, 볓 분 뒤에 어디로 갈 것인지 예측하려는 부질없는 짓 대신 꽃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는 것
기업을 바라볼 때도 재무제표의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산업의 흐름을 느끼며 어떤 산업이 인류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넓히는 것이 주식 투자에 있어서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코스피 100 중에서도 우리나라 부의 중심이 되고 경기의 영향을 덜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로 선택하며, 저자가 강조하는 대로 보유 주식 중에 망하는 기업이 있다면 그것은 단지 개별기업의 도산이 아니라 국가의 도산 상황이라는 확신이 있는 종목에 투자를 할 것이다.

주식 초보인 나에게 어떻게 기업을 바라보고 어떤 기업을 선택해서 투자해야하는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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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을 입은 회사

스키니진을 입은 회사 - 스펙을 벗기고 열정과 창의력을 입혀라!
제이슨 R. 도로시 지음, 김현진 옮김 / 틔움출판 / 2011년 2월

사회에서 내 또래들을 Y세대라고들 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Y세대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 급여 인상만으로는 충성심을 살 수 없고

- 충성심과 재직기간은 비례하지 않는다.

- Y세대의 충성심은 노력의 정도로 알 수 있다.

-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변화를 추구하고

- IT 의존적이다.

-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고 많은 것들로부터 한꺼번에 자극을 받으며 편안함을 느낀다.

- 다양성에 대한 높은 이해심이 있고

- 기업주가 되려는 경향이 강하다.

- 그리고, 사회적, 오락적 요소를 중시하며 Y세대의 정체성은 퇴근 후 활동에 의해 결정된다.

 

상당부분 나의 가치관이나 생각과 일치해서 놀라웠다. Y세대 연구를 제대로 하긴 한 모양이다^^

 

어려운 시기를 살며 일중독의 특성이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와는 달리

자식들 만큼은 편하고 쉬운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베이비부머의 바램으로 Y세대는 보다 자유분방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었다.

 

이 책에 따르면 지금 직장에서는 4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Y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들의 특성을 알고 이해해야

회사에서도 이들을 융화시키고 장점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전략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Y세대의 특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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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야 할 일 55가지
효행실행위원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월

내게는 당연한 존재인 부모님,

당연히 부모님이 있고, 당연히 부모님은 나의 투정을 받아주시고

당연히 부모님은 내게 이런저런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때론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부모님께 전화로 내 맘을 전하기도 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참으로 많았구나..

그리고 그것들은 크고 대단한 것이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첫 부분에 나오는 글귀가 인상깊었다.

 

- 나이 드신 아버지의 사고방식은 고루하다고 멋대로 착각했다-

 

나또한 부모님께 의지를 하면서도 부모님의 사고방식은 너무 보수적이라던지, 옛날 사고 방식이라던지

그런 생각에 화가 날때도 있었기 때문에 순간 멍하니 한참을 그 글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책에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55가지 방법이 나온다.

내가 부모님께 해드렸던 것은 몇가지나 될까 세어봤더니 22가지다.

 

책을 읽다가 부모님의 좋은점 10가지 써보기를 바로 실행했기 때문에 이제 23가지를 한 셈이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24번째를 실행해봐야겠다.

 

 

부모님 곁을 떠나서 혼자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나이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전략의 귀재

전략의 귀재 - 싸우지 않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이기는 전략적 사고
이송 지음 / 팬덤북스 / 2011년 2월

 

손자병법에서 삶의 지혜를 끌어낸 책, 

약자를 위한 전략이자 싸우지 않고 이기는 부전이승의 지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얼마나 감정에 좌우되는지 모른다. 나자신 부터도 그렇다.

하지만 순간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이익이 없으면 싸우지 않고, 반드시 잃게 되는 손실을 판단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다면

이것이야 말로 대단한 삶의 전술이 될 것이다. 

 

13가지 손자병법의 핵심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연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1. 승: 전승은 나와 상대를 다치지 않고 완전하게 보전하면서 굴복시키는 개념

2. 역: 능력, 힘을 길러라

3. 이: 이익과 피해를 동시에 판단하라

4. 도: 도를 지켜라

5. 형: 겉으로 보여지는 실력, 힘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라

6. 세: 준비과정, 세를 형성하라

7. 유: 부드러운 힘

8. 지: 적과 나를 알아라. 먼저 알아라

9. 전: 나는 강하게 적은 약하게, 나는 집중하고 적은 분산하라

10. 도: 중용을 지켜라

11. 기: 적이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비하지 않은 곳을 공격

12. 변: 변화, 적이 공격해오느냐 안오느냐에 의존하지 말고 내가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가?

13. 치: 주도권을 쥐어라

 

 

강하거나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백전백승하는 것만은 아니다.

손자병법의 지혜를 배워 전이승하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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