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
후웨이홍 지음, 이은미 옮김 / 라이온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노자의 '도덕경'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같은 책들은 공자의 '논어'와 마찬가지로 늘 가까이에 두고 읽으면서 마음 수양을 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도덕경의 저자가 노자가 맞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작자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덕경에 들어있는 지혜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말이 참 인상깊다.

 

단순 문학 작품이 아니라 사람을 매료시키고 일깨워주는 지혜가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솟아나오는 도덕경은 반드시 읽고 또 읽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성경' 외에 외국어로 가장 많이 출판된 책인 도덕경은 분명 단순한 책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중국 철학의 바탕이자 미래 인간 사회에서도 기반이 될 도덕경을 이 책을 통해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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