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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다
커트 센스케 지음, 이영주 옮김 / 황금부엉이 / 2009년 8월
평점 :
우리는 일생동안 직장에서 8만~10만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리더십을 배양해간다는 것과도 같은데
리더십에 대한 개념조차 명확히 그리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리더가 되려면 '내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마음의 변화가 필요하고,
내면의 변화가 일어나야지만 행동양식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성격이나 마인드를 변화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자신의 내면을 바꾸기란 참으로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이 책에서는 올바른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평생'에 걸친 수행이라고
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올바른 리더십이란,
역할모델이 되고
먼저 모범을 보이며
구성원들의 약점을 이해하고 극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전을 제시하고,
다른 이들을 돌보고, 의견을 듣고, 지도해주는 것,
그리고 진실성과 성실함을 갖추는 것,
삶을 끊임없이 개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나도 리더로서의 자질이 있는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대의명분, 새로운 목표, 직원보유 능력, 인정과 칭찬, 동료와의 우정, 웃음, 상사와 부하 간에 일치하는 가치관 및 윤리관 등도 리더가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요소들임을 알게 되었다.
리더십,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서 필요한 반드시 키워야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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