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다들 종이컵 전화기를 한 번쯤 만들어보고 놀이도 해보셨죠? 그런데 잔소리 먹는 전화라니 어떤 전화기일까요?종이컵에 붙은 빨간색 하트가 힌트일까요?<잔소리를 먹는다고 쓰고 마음을 듣는다고 읽는다>뻔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인물과 사건의 탄탄한 스토리로 감동을 주면서 마무리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내게도 그 마법의 전화기가있다는 생각이 들죠.그럼 나는 이 전화기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이 책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단순하게 상대방의 진짜 마음을 들어라, 만은 아닌 거죠. 작가의 말대로 마음을 안다고 해서 또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상대방의 마음도 헤아리도록 노력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면 말이 상처가 아닌 위로가 되고 우리의 관계는 단단해질 거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