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벽이 있다면? 나무자람새 그림책 8
사토 신 지음, 히로세 가쓰야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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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벽 앞에서 고개를 최대한 젖히고
벽의 높이를 가늠해 보는듯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돼요.

그런데 '벽이 높네'라는 것에서 끝나지 않아요.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지?' 하고
고양이는 계속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방법을 찾고 넘어요.
그런데 계속 더 커다란 벽이 나타나면 어쩌죠?
고양이는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살다 보면 '벽'을 만난 것 같은 날들이 가끔 있어요.
예상치 못한 벽이라면 더 높은 벽으로 느껴지겠죠.

'커다란 벽'을 만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희 7살 아이는 드릴로 뚫고 지나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일까요?

벽이 나올 때마다 피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고양이의 모습은 괜찮아, 언제나 방법은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벽을 만난 상황의 두려움에만 빠져있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생각하고 용기 있게 방법을 찾으면 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읽고 고양이처럼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할까?'를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당면한 문제를 피하지 않고 똑바로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필요한 일이에요.

이 그림책이 여러분 앞에 있는 커다란 벽에 대한
고민의 힌트를 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눠보시길 추천해요.
고양이의 생각에 대한 힌트를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아이와 함께 고양이가 되어서
나만의 방법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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