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 스타일 개나리문고 1
윤정 지음, 시은경 그림 / 봄마중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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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이도 할아버지도 지키고 싶은 게 있어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아무리 별로라고 해도
끝까지 내 스타일대로 내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일을 고수한 적이 있나요?

모두가 새로운 것을 찾을 때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일은 멋진 일이에요.
작가님은 그것을 '좋은 고집'이라고 표현하셨어요.

밤톨 머리를 하고 있는 영찬이에게는
밤톨 스타일, 밤톨 파워가 있어요.
황소 이발소를 아주 오랜 시간 신념 있게
운영하신 할아버지에게도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시죠. 황소고집 아니고 좋은 고집이에요.

부정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고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꾸어준 책이었어요.
저도 좋은 고집 좀 부려야겠어요.

새로운 것을 좇기 바쁘거나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는 취향을 따라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고집해야 할 자신만의 스타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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