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나 나 라는 거울을 들여다 보시나요ㅡ ?우리는 거울을 참 많이 보고 살아요.얼굴에 뭐가 뭍었는지 옷이 잘 어울리는지 머리스타일은잘되었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을 보고 살죠.아마 거울을 안보고 사시는분들은 많지 않을거에요.그런데 나 라는 거울은 자주 들여다 보시나요? 내 마음에 뭐가 뭍었는지 내 감정은 어떤지 내 마음은 편한지불편한지 내가 뭘 싫어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 나라는 거울을 자주 보지 않으면 외로움이 갑자기 찾아올때가있더라고요.. 나는 누구지? 나 열심히 산거같은데 왜 공허하지? 내가 한게 다 아무것도 아닌거같고 말이죠.....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다면따끈한 신간책인 🌿거울속의 나 를 추천드립니다. 거울에 비친 내 안에 늘 나를응원해주는 둘도없는 친구가 갑자기 사라지고 주인공은어느날 거울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거울안으로 들어가게됩니다ㅡ 거기서 주인공은 나를 찾아 헤메이는데요..숨겨진 감정과 마주하고 조금씩 나를 이해하게 됩니다.결론은..... 어떻게 되었을지......두둥!! 내안에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쉽지 않죠.나를 찾는 과정에 이 책은 스스로의 마음과 마주하게 하고 내안에 숨겨진 나를발견하도록 도와줄거에요~ 너무 따뜻하면서 위로가 되고 또 방치했던 나를 위로해주고돌봐줄수있는 그런 책인거같아요. 🌿 내 안의 내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있나요? 한번 생각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협찬받았습니다 *#거울속의나 #바바케이스케 #그림책추천 #별빛책방 #카시오페아출판사
이책은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진짜 저에게 주는 울림도 너무 크고 식스센스 이후의 대반전이 또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뜨어헉!!! 이러면서 한참을 애들이랑웃었답니다 ㅋㅋ 악어는 돼지가 갖고있는 모자가너무 부러워요~ 그래서(돼지는) 좋겠다 좋겠다 라는 말을 달고살지요 ㅎ 다시 보니 돼지의 모자가 바뀐거에요 .. 돼지는 모자가 두개나 있구나 좋겠다 좋겠다.. 다음날 악어는 돼지네 집앞을 지나가다 빨래줄에 엄청 많이 걸린 모자를 보게되죠.. 그러다 바람이 불어모자하나가 악어의 마당에 떨어져요.악어는 엄청 갈등을 합니다. 돌려줘야하는데 쓰고는 싶고... 결국 악어는 모자를 한번 써봅니다ㅡ 날라갈듯 기뻤죠 ㅎ그때 뒤에서 앗!! 내모자!!! 라는 소리를 들어요...그때 악어는 깜짝 놀랍니다~~~왜 놀랐을까요? ㅋㅋㅋㅋ그건...책에서 확인해보시길 흐흐ㅡ흐 ㅋㅋ 이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관점을 아이와 이야기 해볼수있었는데요내가 없는걸 누군가가 갖고있었을때의 마음이 어떤지.. 또 돼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내가 보는게 다가 아니다 .. 라는걸진짜 소름끼치도록 너무 유쾌하게알려주고있어요.. ㅎ 와........대박이런 감탄사만 계속 얘기했거든요 ㅋ누군가를 바라볼때 내가 보는게다가 아닐수도 있다는걸 아이의 시각에서 너무나 쉽고 재밌게 이야기 해주고 있고요 또 아이들이 내가 갖고싶은 물건이 집앞에 떨어졌을때의 심리를 너무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책이였어요..ㅎ 도덕적으로는 돌려줘야하는걸 알지만한번 써보고싶은 마음을 그림과 글로너무나도 잘 표현해준 책이에요~~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자기의 마음을들킨것마냥 베시시 웃으면서 보더라고요 ^^악어시리즈를 처음알게되었는데다른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지네요꼭 읽어봐야겠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
어스본에서 바이러스책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바이러스 설명이 너무 잘되있어요 ㅎ 바이러스뿐아니라 항생제가 무엇인지 세균은 어떻게 감염이 되는지 여러가지 과학적 지식을 플랩북과 아이들보기 재밌는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손씻는거 안좋아하는 둘째는 이책을 보고손을 열심히 씻기 시작했답니다 ㅋㅋㅋㅋ치카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이거 보면열심히 치카할지도 몰라요 ^^ 어스본 책은 색감도 너무좋고 두번말해 입아프죠 ㅋ쏙쏙 과학세상 세균과 바이러스 강추합니다!!!
이책.....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책이에요... 여우와 늑대는 세상에서 둘도없는 친구에요 서로 너무 좋아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삶은 정말 아름답다고 할만큼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사이였는데늑대가 자기는 이제 별이될거라고 얘기해요... 여우는 무슨말인지 알지못했어요ㅡ.. 그런데 하루아침에 띠.로.리...늑대가 사라집니다. 아무리 찾아도 늑대를 찾을수가 없었어요... 여우는 그때 문득 늑대가 한말을 생각합니다별이된다는 말에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별을 찾아요... 하늘에서 빛나던 별담요를 끌어내리고 엉엉 울면서 늑대를 불러보지만 아무대답도 들리지않죠.. 그제서야 여우는 늑대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알았어요 깜깜한 밤에 여우의 눈물은 두뺨을 타고 호수로 흘러들어가요.. 그순간 담요속에 별들이 반짝이고 어둠속에서 자신의 빨간발을 봤어요. 그순간 여우는 늑대와의 모든 추억이 다시 되살아나고 삶은 아름답다고 여우는 얘기하죠.. 더이상 여우는 웅크리지 않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을 경험한일들이 있으실까요? 저는이 그림책을 펼친순간일단 그림에서 제가 정말 큰 위로를 받았고요.. 그림자체가 너무 따뜻해요 ㅠ 아마 여우가 다시 일어날수있었던 힘도 자기를 온전히 사랑했던 늑대와의 추억과 마음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봐요.. 이 그림책을 보면서 위로도 되면서 마음이 짠하면서 너무 좋았어요~혹시 갑작스러운 이별에 마음아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려요 !!! 오랜만에 따뜻한 그림책이였네요저도 돌아보게되고요 ^^
저희 아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했고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데 후쿠다이와오 작가님이 정말 다 하셨어요 ㅎㅎ 후쿠다이와오 작가 뽀개기 했는데 이분은 초등학교 아이들 생활위주의 책들이 많더라고요 주인공도 거의 초등학생들이에요 ㅎ숙제시리즈중 이번에 신간 피구숙제!! 역시나 너무 흥미 진진하게 봤어요 운동이라 더 그랬던거같아요 ^^ 운동 좋아하는 딸은 진짜 이번이 제일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주인공 히로키는 3학년이에요. 운동신경이 정말 꽝인 아이에요 ㅎ (보면서 저희 둘째 생각이.........ㅎㅎ)1반과 2반이 피구 대회를 한다는데히로키는 너무 못하니까 반에서 운동을 제일 잘하는 이케다가 다가와서 너 피구대회 나가지말아줄래? 라고 합니다 .. 뜨아아아악;;;근데 히로키는 자존심이 상해서 어떻게해서든 잘하고 말거라고 다짐하고 특별훈련을 합니다. 바로바로 조깅 ㅋㅋㅋㅋㅋㅋㅋ형이랑 조깅을 하면서 형이 이케다에게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죠.. 히로키는 용기를 내서 이케다에게 피구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근데 저는 이부분에서 너무 너무 감동이였어요... 정말 이거 큰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자기한테 나가달라고 한 아이에게 가서 용기내서 얘기한거 그리고 어떻게해서든 잘해보고싶은 마음 아마 아이들도 대리만족을 느끼지 않을까 싶었던 부분이였어요 ~그리고... 히로키는 이케다의 부탁을 받아드리고 열심히 가르쳐줘요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ㅎ 그런데 또한명의 친구가 히로키에게 와서 나도...가르쳐줘 라고 합니다ㅡ 친구가 생긴 이케다는 더 신이나서열심히 하죠 ㅎㅎ 이렇게 아이들은 열심히 연습을 하고 드디어 대회 당일이 되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둥 ㅋㅋㅋㅋㅋ 숙제시리즈는 항상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여러가지 주제를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재밌고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놔서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거같아요ㅡ 그리고 그걸 극복해가는 과정은 혼자가 아니라 꼭 함께하는 친구가 있다는거... 잔잔한 감동도 주는 그런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