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2.9 독서평설 2022년 9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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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글쓰기와 논술, 토론수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하기 좋은 논술훈련책으로 독서평설얘기를 많이 들어봤답니다. 

매달 집에서 다양한 이야기들과 사회적인 이슈들을 접할 수 있고, 

국어, 수학, 과학과 일상생활의 다양한 이슈들을 접하면서 확장되는 생각에 도움이 되는것같더라고요 




"초등 독서평설 9월호"



/지학사 



이번 9월호 독서평설에서는 융합독서특집으로 색깔의 비밀,

세계의 수도, 뉴욕!, 비건의 세계를 알아보는 코너 등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글밥은 많은 편이지만, 흥미롭게 읽을 거리가 많아 너무 재밌어하더라고요 




"초등 독서평설 9월호"


이번호에서는 색깔에 대한 다각적인 생각이 담긴 글이 있어 읽게 되었는데요 

색깔은 물체가 빛을 받을 때 빛의 파장에 따라 나타나는 특유의 빛이라고 국어사전에 명시가 되어있는데요 

빛들의 색깔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도 보이기도 하기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이 재밌게 소개가 된답니다. 

과학자들의 빛을 보는 색체 스펙트럼, 그리고 먼옛날 사람들이 느꼈던 색깔마다의 묘사,

식욕을 돋구는 색 등 색에 대해 요모조모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같아요  


독서평설은 첫걸음, 초등, 중학, 고교의 4단계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초등부터 독서 습관 기르기에 좋은 것같더라고요

독서습관은 기본, 문해력과 융합 지능 등 모든 교과서과목들을 연계해서 상식과 정보들이 많아 

아이들이 습득하기에 너무 좋은 책같아요  



 

이번 달의 별책부록으로는 초등 독평 더하기 책이 껴있었는데요 

얼마나 잘읽고 있는지 다양한 각도에서 재미난 퀴즈문제들이 있네요 

독서평설은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1주부터 4주차까지 나름 분량이 정해져있어서 

매일 조금씩 틈틈이 읽기에 참 좋더라고요 

거실 바닥에 두고 시간나는 틈틈이 읽기에 재미가 쏠쏠한 독서평설로 독서도 하고, 상식 쌓기에도 최고인것같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남긴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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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스프링북) - 어른을 위한 고급 어휘력
박찬영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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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가로세로 낱말 퍼즐은 어휘력향상을 위해 활용을 해줬던 편인데


막상 성인들용으로는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어른을 위한 고급어휘력! 완전 탐나는 재미난 가로세로 낱말퍼즐!!

스프링 북으로 되어있어서 책넘김이 좋고, 

간만에 연필을 쥐고 휘적휘적 써내려가는 재미와 함께 상식도 쌓는 유익한 책이라 너무 좋네요 

사자성어나 어휘들 어지간히는 거의 이해하고 알겠지 싶었는데, 

문제들을 풀면서 의외로 처음보는 사자성어도 있어서 더 흥미로운 것같아요 

역시 공부도 재밌게 해야 맛이지 라는 생각으로 

재미나게 풀다보면 매일 고급어휘들이 쌓일 것같습니다. 

 



어른을 위한 고급어휘력


"스프링북 어른을 위한 고급 어휘력 가로세로 낱말퍼즐"



/시간과 공간사


풀다보면 머리가 저절로 좋아진다는 고급어휘 퍼즐 북!

고사성어는 물론 사자성어가 368개나 수록이 되어있다고 하니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한 것같아요 

뿐만 아니라 문해력 향상을 도와주는 시사상식 용어들도 1649개가 있다고 하니 

아는 단어는 써보는 맛으로 몰랐던 어휘들을 배우는 맛으로 재밌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5라운드까지 문제가 있는데요 

한 라운드단 10개의 문제들과 답이 있으므로 50개의 퍼즐이 들어있는 책이랍니다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정확한 국어사전의 뜻을 몰랐던 어휘나 단어들을 제대로 익힐수 있음은 물론

새롭게 배우는 단어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랍니다. 


너무 어렵기만 하거나 너무 쉽기만 한 퍼즐없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재밌게 도전해볼만한 수준인데요 

어른들을 위한 어휘다보니 실질적으로 우아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많아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하루에 한 개나 두 개씩 꾸준히 하면서 몰랐던 단어들은 다음날 다시 체크해보면서 공부도 해나가면 

책을 다 끝냈을 때 보람이 배가 될 것같아요 


막연하게 알고 있다거나 그게 뭐지 싶은 입안에서만 맴돌던 상황들이 줄어들 것 같아요

틈틈이 매일 꾸준히 분량을 정해 조금씩 하다보면 50개 문제들을 재밌게 끝낼 수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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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과학 - 외울 필요 없이 술술 읽고 바로 써먹는
이케다 게이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시공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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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인지 어릴수록 아이들은 과학을 특히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을 참 좋아하는것같습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시험을 대비해야하고, 실험이나 흥미보다도 원리를 깨닫는게 아니라 외워야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면서 

학교를 입학하고부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과학에 대한 흥미가 훅 떨어진다고 하네요  


과학이라는 게 시험이 아닌, 그냥 일상생활에서 접하면서 궁금했던 부분, 이유가 궁금했던 현상들을 위주로 주체적으로 알아가기 시작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외우는 공부가 아닌, 궁금했던 질문들을 스윽 던져주면서, 알려주는 


외울필요없이 술술 읽고 바로 써먹는 '하루 3분 과학'책을 읽었답니다. 





"하루 3분 과학"



/이케다 게이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시공사


물리, 화학, 생물, 우주까지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읽으면서 궁금했던 호기심을 깨칠 수 있는 책인데요 

무엇보다 첫장부터가 아닌, 아무장이나 궁금했던 재밌어보이는 장부터 읽어도 되기때문에 마음이 더 편안한 것같습니다. 


차례를 쭈욱 보다가 가장 먼저 책장을 넘기게 된 주제는 '관절에서는 왜 소리가 날까?" 였는데요 

어릴때 목이나 손가락이 우연히 꺾이면서 관절에서 소리가 났는데 왠지 모르게 시원한 느낌이 좋아 

습관적으로 많이하던 분들이 많을텐데요, 책에서 이유를 찾아보니, 소리는 관절의 기포가 터지면서일수도 있고, 기포가 부딪히면서일수도 있는데

결론적으로 아직 확실치 않다는 게 포인트랍니다. 

ㅋㅋㅋ아 모든 부분을 알 수 있는 건 아니구나 라는 과학책의 신선한 답변을 읽으며 오히려 맘이 편안해졌는데요 

내가 궁금했던 일상생활에서의 과학의 발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궁금한 공통적인 호기심일뿐만 아니라 세상에 모든 답이 정해져있지 않듯이 

아직도 연구중인 부분들도 꽤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늘은 왜 푸른색일까? 식물의 잎은 왜 녹색일까? 지구는 왜 자전하고, 무지개는 위에서 보면 어떤 모양일까 같은 어린아이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들도 있고, 

심장은 왜 암에 걸리지 않을까? 뜨거워진 차 안의 공기를 빨리 식힐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미지근한 캔맥주가 1분이면 시원해질까 ~ 같은 실생활에서 유용하면서도 어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도 가득하답니다. 

한 주제당 3페이지 정도 되는데요 

글씨가 좀 작은 편이라 초등 고학년부터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하답니다.

하루에 하나씩 하루에 3분씩만 재밌게 읽어도 과학에 대한 재밌는 상식과 정보들이 기분좋게 가득찰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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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공부 잘하는 기본 2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나정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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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처럼 논리적으로 글을 쓴다면야~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압축하고 잘 써내려간다는 것은 정말 논리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점 글을 읽는 것만큼이나 더욱 중요해지는 글쓰기파트라 하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적절한 시기에 딱 만난 책이랍니다. 




공부 잘하는 기본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나정 옮김


/북 스토리지




많은 분들이 인정하듯이 책을 많이 읽고, 다독을 한다고 해서 글이 잘 써지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많다고 해서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게 절대 아닐텐데요, 

아이들에게 글을 쓰라고 하면, 뭐부터 써야할지 몰라 난감해하는 것을 보면, 

생각을 정리하고 또 정리하는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리적으로 글쓰는 습관'이라는 책은 당장 쓰는 법을 알려주기보다 

여름방학의 추억이라든가 애니메이션, 존경하는 인물들 등의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을 던져주고 

아이들의 머릿 속에서 차근차근 꺼내는 작업을 도와주는 책이라 더 현실적으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4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우선 1장에서는 주제가 있는 글쓰기라 해서 여름방학의 추억, 일기쓰기, 다양한 일기문학읽어보기, 독서 감상문, 장래희망 글써보기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다양한 글쓰기 코너들이 있고 

2장에서는 스스로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 코너로 자문자답하면서 글쓰기, 관찰한 일 쓰기, 비교하고, 조사해서 다양한 다른말로 표현해보기 등을 해볼 수 있답니다. 

3장에서는 입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로 학교를 선택한 지망동기, 초등학교 생활의 추억,

나의 장점과 단점과 오행시 글쓰기 등을 해볼 수 있겠네요 

4장에서는 다양한 글쓰기에서는 선녀와 나무꾼을 읽고 요약하고, 자기만의 글을 써보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것같아요 

며칠에 걸쳐 다 써볼 수 있는지는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달 정도 꾸준히 활용한다 생각하면 완북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자기의 생각을 끄집어 낼수 있는 코너들이 많아 항상 뭘쓰지? 어떻게 쓰지??를 고민했던 아이들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컨텐츠가 될 것같아요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글이라는게 쓰다보면 다듬어지고, 단락이 나뉘고, 정리가 되는것이기에 

우선 부담없이 즐겁게 연필을 쥐고 써내려가는 습관부터 들이면 참 좋을 것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남긴 점 알려드립니다"


#공부잘하는습관, #논리력키우기, #초등글짓기, #초등논술, #논리적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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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바른 교육 시리즈 25
민혜영(하브루타 민쌤)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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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하브루타 민쌤) 지음



/서사원


아이들과 질문과 대화를 통하는 하브루타 책을 읽었답니다. 

하브루타는 육아서적코너에 가보면 항상 있었던것 같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교육법인데요,

이 책은 하브루타 교육법을 통해, 그래서 얻는 점들을 알수 있는 책인것같습니다.  

 

안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이라는 부제가 책의 윗부분에 살며시 적혀있는데요 

그 한줄에서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것같습니다

맞벌이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여러 다둥이를 육아하고 있는 분도 계실테지만 

그게 아니라도 하루하루가 어찌나 바쁘고 할일이 많은지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질문을 하면서 이해시키기는 사실 쉬운 작업은 아닙니다. 

지금 당장을 위해 아이들에게 딱딱 떨어지는 명령은 참 효과적인 것 같기는 한데요 

대신 이런 명령을 하는 대화법은 장기전에는 매우 취약하고 

사춘기 언저리만 와도 아이과 부모간의 거리가 확 멀어짐은 불보듯 뻔한 것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주체성과 자기 존중감을 주기 위해 또 육아 장기전을 위해서라도 

하브루타는 꼭 필요할 것같아 이 책을 읽어봤답니다.  


 

 저자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 겪는 육아 고충을 하브루타육아법으로 했다고합니다.  

불량엄마라고 소개하고는 있지만 아이들과 속깊은 대화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고 

그로 인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 주도성을 갖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 것같습니다. 


하브루타를 하기에 있어 서로간에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을 대하는 말투나 대화법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새삼 드는데요 

보통 엄마들이 내뱉는 말투나 대화 습관을 조금만 고쳐도 아이들이 조금은 변화할 수 있겠구나 라는 반성도 하게 되는 책이네요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느껴지는 감정은 저자는 참 유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것같습니다 

가족들의 소중함 감사함, 그리고 아이들을 존중할 줄 아는 마음이 글로도 보이는데요 

책의 곳곳에서 불량엄마라고 소개하고는 있지만, 아이들을 믿고 스스로 행동하는 걸 지지해주기떄문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이 책은 하브루타를 활용하는 방법을 적은 책이라기보다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저자가 직접 얻은 경험들을 정리한 책인데요

같은 상황이어도 좋게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대화법이 다양하구나 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 것같습니다. 

여름이라 날도 덥고 짜증도 나고, 아이들은 어찌나 내맘같지 않은가도 싶지만 

오늘부터 조금씩 예쁜 대화법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남긴 점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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